예비 초3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입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수준에 맞게 잘 산 것 같아요.
(수준이라는게 아이마다 다르므로 같은 예비초3이라고
모든 아이에게 맞는 것은 아니겠죠)
제 아이는 저학년이라 아직 국어학원을 따로 보내지는 않았고요.
국어는 집에서 문제집으로 꾸준히 공부시켰고
풀어봤던 문제집으로는
디딤돌독해력, 하루한장독해, 지학사독해력자신감.
이렇게 풀어봤어요.
디딤돌독해력 3까지 풀어봤고
독해력자신감도 3단계까지 풀었는데
그 윗단계인 4부터는 레벨이 너무 갑자기 올라가는 것 같아
레벨을 높이지 않는 다른류의 문제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름 연령에 비해 긴 지문을 읽고 독해문제 푸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어보여
방학동안은 디테일한 실력키우기에 들어가면 좋겠다고
판단했어요.
사자성어, 속담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가는 점이
괜찮아보입니다. 단순히 어휘를 외우는 식이 아니라
재미있는 지문으로 연결해서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게끔
만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흥미를 유발하며 하루하루 풀어보려 합니다.
문제집이 바뀔때마다 책 초반에는 항상 지문과 문제를
엄마가 읽어주고 문제의 답을 찾는데 길잡이를 해줍니다.
1주차 정도 같이 풀어주다보면 그 다음부터는
혼자서도 문제형식을 이해하고 답을 찾는 형식도 이해되어
스스로 풀수있어요.
속지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저는 문제집을 선택할 때 목차와
중간에 문제페이지가 참 궁금하더라고요.
저도 문제집을 찾을때 다른분의 리뷰가 많은 도움이 되어요.
참고 되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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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주차 15회차까지 풀었어요.
두권을 동시에 평일 매일 풀고 있어요.
아이는 독해력보다는 어휘편을 더 재미있어합니다.
지문의 내용이 전래동화나 그리스로마신화이야기,
중국고대이야기 등 희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져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지문을 읽어줄때 경청해요.
물론 스스로 읽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울 지문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아이는 엄마의 참여를 기대하는지라
제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집중해서 지문을 읽고 이해하게되니
지문읽는 시간을 빼고는 아래의 문제를 술술 풀어요.
뒤에 회차와 이야기가 연결되어 나올때도 있는데
그날은 그럼 다음회차꺼 까지 풀어보려고 합니다.
이야기가 궁금해서요 ^^
4주차부터는 지문전체를 스스로 풀고 함께 정답을
맞춰하는 방식으로 할 예정입니다.
문제집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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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학년이지만, 3단계부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는 시간도 부족하고 습관도 없어서 ㅜㅜ
하루 하루 꾸준히 읽고 풀이할 수 있는 문제집을 찾다가 주변 엄마들의 추천을 받아 구매했습니다~
글자크기와 글씨체, 문제집의 크기와 두께도 적당하니 좋습니다~
또한, 지문의 길이와 글의 종류 및 문제의 수도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을만큼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답과 해설 뒤쪽에 유형별분석표, 독해력나무기르기, 낱말풀이 놀이도 아이와 이야기나누고 활용하면 좋을듯 하네요~
이제 방학을 시작했으니~
큰아이도 독해력도 기르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도 길러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