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피가 크지 않아요
* 이동할때 편해요.
* 밖에 세워둘때는 자물쇠 걸어놔요.
* 거치대가 약해보여요. 살짝 경사진 곳에 세워두면 쓰러져요. 살짝 건드리면 쓰려져요.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예요.
아이가 어린이집 갈때 킥보드를 타고 다니고,
놀이터에서도 킥보드를 잘 탑니다.
아직은 한창 걱정이 될 나이라,
애 쫒아 다니며 엄청 뛰게 됩니다.
힘들어서 샀어요.
애 쫓아다닐려고, 애랑 같이 타려구요.
성인이 전동킥보드가 아닌.. 그야말로 쌩쌩이 타는게 조금 쑥쓰러웠는데요,
그래서 며칠을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고 보니 또 아무렇지않게 타고 다닙니다.
하하하하하~~~!!!
전동킥보드는 제가 좀 무섭기도 하고,
부피도 더 커보이고,
가격도 더 많이 나가고요.
단순 아이 쫓아다닐 용도기 때문에 쌩쌩이로도 좋습니다.
아이랑 같이 넓은 공원에서 타는 것도 재밌고요.
혼자 킥보드 타고 마트가서 물건 사오기도 합니다. 손잡이에 마트봉지 걸어두면 되요
다만, 세워두기가 조금 힘들어요.
거치대가 약하기도 하고,
아이들꺼처럼 3발이 아니라, 2발이다보니
잘못 건드리면 쓰러져요.
6월.. 요새 더워서 킥보드 조금 타고 나면
땀 많이 나네요.
자전거 비슷합니다.
걷는것 보단 자전거가 빠르지만,
힘차게 자전거 타다보면 땀나잖아요.
킥보드도 걷는것 보단 빠르지만,
발을 막 굴려서 평지나 살짝 오르막길 달리다보면 힘들어요. 내려서 걸어갈때도 있어요.
아주 살짝 각도가 내려가 있어도
저절로 천천히 굴러가기 때문에 편하네요.
그땐 마치 이것이 전동킥보드가 된 듯 스르르 잘 갑니다. ㅋㅋㅋ 근두운 탄거 같아요.
* 동네 아이들이 신기하게 쳐다봐요.
* 미취학 아동들은 더 신기하게 쳐다봐요.
* 그래도 잘 산거 같아요. 거의 매일 타고 있어요
저렴해서 울퉁불퉁한 길도 잘 못 다니는 거 아닐까 걱정하다가 사봤는데 매우 만족함
1시간 정도 탔는데 웬만한 울퉁불퉁한 도로도 다 문제 없이 잘 다닐 수 있고 가벼워서 좋고 접고 펴기 힘들다는 평도 있던데 여자인 제 기준에선 전혀 안 힘들었어요 3초도 안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