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고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해서 도톰한 암막커튼은 빼내버리고 하늘하늘한 쉬폰커튼으로 교체했어용.
쉬폰커튼으로 교체하니 거실이 더 환해지고 넓어보이네용.
이사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커튼을 설치했었는데 천고가 이사한집이 더 높아서 커튼밑이 20센치가량 떠있어서 보기싫었는데, 요번에 쉬폰커튼으로 바꾸면서 기장 250맞춰 달았더니 밑단이 들뜨지않아서 넘 맘에드네용.
항상 아일렛커튼만 사용하다가 레일커튼에 설치했더니 부드럽게 커튼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어용.
이제 레일커튼만 사용할까봐용ㅎㅎ
너무 이쁘고 편하네용.
아무래도 배송되어오다보니 구김이 있지만 스팀다리미로 문지르면 금방펴질것같아용.
주말에 스팀다리미로 문질문질해줘야겠어용ㅎ
뭔가 거실이 환해지니 집이 다 환해진 기분이예용.
쉬폰커튼뒤로 베란다에 홈짐을 만들어놓아서 운동기구들이 낮에는 잘 보이지만 밉지는 않네용ㅎ
거실이 샤랄라해져서 너무 마음에 들어용~
집에도 봄이온 기분이예용ㅎㅎ
앞으로 거실에는 답답하게 암막커튼이 아니라 답답하지 않게 요런 쉬폰커튼으로 달아야겠어용~^^
가격이 착해서 안이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완전 마음에 드네용.
짝꿍이가 봄이니 화사하게 쉬폰커튼으로 바꾸자해서
골라놓아서 주문했고, 짝꿍이가 설치해줬는데
저도 너무 맘에 드네용ㅎㅎ
구입가격 : 9380원
작업실 유리문에 썬팅을 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결국 커텐을 구입하게 됐어요.
썬팅은 셀프로 바르기가 어려울거같아서
고민 계속하다가 이걸로 골랏는데요.
상가통로에 통유리 입구문이라 노출이 심한데
암막이나 안이 모두 가려지는건 답답할거같고..
약간 오픈은 했다 티는 내고싶으면서
사람들 시선도 조금은 차단해줬으면 했답니다.
달아보니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여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문에 달거라 커텐 한장만 필요했거든요.
두장사셔도 크게 부담없는 금액이고
저렴한것치고는 바느질상태도 나쁜편은 아니예요.
약간 커텐양쪽이 울고 밑단이 삐뚠데
요거는 참고하셔서 구입하셔할듯하네요~
저는 밑단이 살짝 바닥에 끌려서
신발신고 다니는곳이라 때탈까봐
재봉틀로 한단만 접어박아줬어요.
커텐봉에 끼워서 사용할수도 있고
같이 보내주신 걸이로 레일에도 걸수있어요.
커텐이 카페나 인스타용 이런느낌 찍으실때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셔도 이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