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일자 : 8월 16일
-결제금액 : 56330
방의 어둡고 뭔가 칙칙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호텔 느낌의 하늘하늘한 화이트톤 커튼을 달아보자고 생각했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제가 찾던 '호텔 느낌', '화이트'가 이름에 딱 박혀있는 커튼이 있어서 길이만 괜찮으면 구매해볼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세로가 약간 더 길긴하지만 쉬폰 커튼이라서 그런지 하늘하늘한 느낌이 날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조금 더 일찍 구매했어도 좋았을 거 같아요~ 예상했던 대로 얇고, 하늘하늘해서 예쁘지만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시기보다는 봄이나 봄에서 여름 넘어가는 시기에 구매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구매한 건 충분히 만족해요ㅎㅎ 아쉬운 점은 네모낳게 접힌 채로 배송이 오는데 그때 접혀서 생긴 주름이 커튼을 걸어두어도 다시 펴지지 않았어요~ 다리미를 사용해볼까 싶다가도 얇아서 커튼에 문제생길까봐 다리미는 사용 못 해볼 것 같아요ㅠ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펴질수도 있겠지만 약 2주가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주름이 그대로에요~
흔히 화이트 커튼을 다는 이유는 깔끔한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커튼을 딱 걸어두면 깔끔하면서도 나비주름이 있어서 하늘하늘한 느낌이 나서 예쁘고, 방 분위기가 살아나요~ 이전 방이랑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되어서 커튼을 단 보람이 있네요~
커튼 다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저는 기존에 있던 커튼 걸이로 달아서 더 간단하게 달았지만 커튼이랑 같이 오는 커튼핀도 꽂기만 하면 되는 것 같았어요~
방 분위기를 바꾸는데에 5만원대 가격이면 괜찮은 것 같아요~ 커튼은 한 번 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질릴 때까지 쭉 사용하는 거니까요~
*물건을 구매하고 느낀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구매품목 : 제이픽스 호텔식 2배 나비주름 쉬폰커튼 2p 화이트
225 × 230
● 구매일자 : 7 월 26일
● 배송일자 : 7 월 27일
● 구매금액 : 80,370
이사 온 집 거실에 커튼이 없어서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급히 주문했습니다. 무조건 총알배송 상품이여야 했고, 그 와중 가성비가 가장 좋았던 제품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거실커튼은 10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
전날 저녁에 주문하고 , 총알배송으로 다음날 잘 도착했습니다. 비닐포장지에 오염없이 잘 받았습니다. 휘리릭~ 펼쳐보니 접었다 핀거라 접힌 부분 구김이 있었는데 , 다리지 않고 그냥 설치했습니다.
날더 더운데 땀흘리며 귀찮게 다리지 마세요. 몇일 지나니 구김표시 잘 안나고, 펴져요. ^^
사생활 보호 될 정도의 적당한 비침입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실밥처리나 마무리가 엉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마무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일단 나비주름이 너무 이쁨니다. 그 주름 밑으로 촥~떨어지는 물결 웨이브도 맘에듭니다. 저는 핀꽂을 때 실수를 했습니다. 나비주름 앞에 핀을 꽂았네요. ㅠ.ㅠ 나비주름 뒤에 핀 꽂으세요~ & 핀의 높낮이.위치는 중간쯤 꽂으세요. 위에 꽂으면 끌리고 , 밑에 꽂으면 들립니다.
가성비 , 적당한 비침 , 합리적인 재질 , 총알배송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