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색생 : 8G 밝은갈색 ◎ 현재 머리상태 : 갈색으로 염색한 중단발머리(뿌리 3~4cm정도 검게 자라나온 상태) ◎ 한팩 사용량 : 뿌리염색정도 까지만 적당함(3센치정도 자란머리) ◎ 장점 : 뿌리만 한다고 가정했을때 한번에 한통씩 세번정도는 할수있을듯 / 가격이 저렴함 / 생각보다 색깔은 잘나옴 / 머리하나도 안상함 / 냄새는 매직약보다 약함 안심함 ◎ 단점 : 버블형이 아니라서 바르기 귀찮음 / 귀마개 비닐이 없음 저렴한 동네미용실가서 3만원한 주고 새치염색을 했었는데.. 얼마 안지나서 들춰보니 새치염색이 제대로 안됐는지 흰 머리카락이 엄청 보이더구여.. 염색당시 뿌리도 5센치가량 자란 상태라 색깔도 맞춰서 해준다했는데 색깔도 완벽히 맞춰지진않았었구여.. 그래서 그럴바에야 그냥 셀프로 해보자 하고 테스트 삼아 사봤어여~ 동생은 버블형으로 사서 했는데 그냥저냥 이라고하길래 그냥 이게 세통에 더 저렴이이길래 사봄! 일단 버블형이 아니라서 바르는게 귀찮긴하네요 처음에는 양이 많을줄 알고 반만 섞어서 사용했더니, 모잘라서 결국 남은 반통 다 섞어서 했구요 오래걸릴거같아서 머리 양은 뚜껑머리-중간속머리정도까지로, 길이는 뿌리자란 만큼만(3~4cm)만 나름 열심히 섹션나눠가며 발랐구요 바르다보니 오래걸려서, 또 뒷통수는 보이지가 않아서 그냥 뒷통수머리는 뚜껑 윗부분만 바름 ㅋㅋㅋ 치덕치덕 결과는 생각보다 오~?! 나름 잘나왔어여 후기뵌 밝은색샀는데도 어둡다고하길래 제일 밝은색으로 샀구요!(8G 밝은갈색) 기존 제 머리는 갈색 염색머리였구 새로 자라난 머리가 까만데 완벽히는 아니고 어느정도 색깔은 맞춰졌구여 ㅋㅋ 뚜껑- 중간속까지만 바르다보니 안에 검정머리가 좀 보이긴하는데 ㅋㅋ 새치도 어느정도 된거같구 ㅋㅋㅋ 아 사진에 염색전 보이는 저 꼬부랑 새치 한가닥은 뽑고 시작함! 암튼 뿌염정도까지라 한다면 생각보다 괜찮네요!!

작년에 실제로 겪었던 일이에요. 저는 머리에 새치가 많아서 주기적으로 염색을 합니다. 마침 티*에서 중소기업 제품을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박스로 판매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구매를 했었죠. 근데 집에서 셀프로 염색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잖아요. 아무리 조심히 해도 귀를 비롯해서 이마나 구렛나루쪽 헤어 경계선에 어쩔수 없이 피부 염색이 조금 된다는걸.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아무리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염색 얼룩. 정말 때수건으로 박박 미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터넷을 뒤지니 베이킹소다로 지우면 지워진다길래 피부 자극도 무릅쓰고 베이킹소다로 박박 문질러봐도 전혀 지워지지 않는 얼룩. 그 상태로 거의 1주일을 쪽팔림을 안고 살았습니다. 당연히 그 제품은 환불을 받았고, 나중에 머리 자르다가 미용실 쎔한테 이야기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럼서 집에서 셀프 염색 할때는 반드시 대기업 제품을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미용실에서는 전문제품으로 전문가가 염색을 해주니까 상관없지만 집에서 셀프로 할때는 가장 안정적인 제품으로 사용해서 해야한다고... 그럼서 추천해준 제품이 미장센이였어요. 물론 그 전에도 미장센을 사용하긴 했지만 미용실 쎔의 추천까지 있으니 더욱 믿음이 가더라구요. 일단 미장센 염색약은 냄새가 독하지 않아요. 물론 하루정도는 염색약 냄새가 나긴 하죠. 그러나 독한 냄새라기 보다는 좀 짙은 샴푸 향에 가까운 냄새에요. 거기다 피부 이염도 심하지 않고 피부 이염의 경우는 살짝 염색된 부분은 하루정도면 사라지고 좀 진하게 염색된 부분이라고 해도 3일정도면 사라집니다. 물론 머리카락과 두피에 자극도 거의 없구요. 염색 후 머리 컬러는 원래 머리카락의 색깔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해요. 원래는 4N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제 머리에는 3N 제품이 맞는다고 해서 그 이후로는 쭈욱 3N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빠질수 없는 가격. 마트에서는 개당 거의 1만원에 가깝게 판매하고 티*에서도 배송비를 생각하면 거의 5천원에 판매하는데 가장 저렴하게 개당 4천원 정도의 가격에 구입했네요. 이런게 알뜰한 쇼핑의 재미 아닐까요? 염색할땐 미장센 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