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cm 입니다. 완전 평균체형이 아닌 이상 위치가 알맞지 않아서 제가 그냥 몸을 맞춰서 받아요. 그냥 편하게 앉으면 어깨부분 전혀 만져지지 않습니다. 목 부분과 어깨 마사지 볼이 오히려 뒤바뀌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어깨 볼이 작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목은 오히려 쫄리는 느낌이고... 그리고 등 부위도 그냥 편하게 앉으면 날개뼈 위쪽으로는 안올라와서 그냥 등 가운데만 시원해요. 아래로는 꽤 내려가는 느낌인데 위쪽으로는 느낌이 없어요. 사진처럼 목.어깨 부분과 등.허리 부분 가운데 제스파 로고 박혀 있는 부분. 사실 어깨라인부터 그 밑으로 이어 내려가는 등 부위까지가 마사지되면 진짜 시원한 곳인데 정작 그곳은 마사지 볼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그나마 찾은 방법이 한부위만 작동 시킵니다. 두개 다 작동하면 위치가 안맞아서 둘 다 시원치 않아요. 한 부위만 키고 거기에 맞춰 의자 각도 조절하고 앉습니다. 목.어깨는 90도 추천하고 허리 세우고 앉으세요. 저처럼 키작은 분들은. 그래야 올곧게 앉아지면서 어깨까지 시원하게 눌러줍니다. 그리고 등 받을때는 목.어깨 끄고 등.허리 부위만 킵니다. 의자는 눕히는게 체중이 실어지면서 등 부위가 시원해요. 저희 엄마 사드리기 전에 한번 사봤는데 저도 이정도인데 더 작은 엄마 몸에는 아예 무용지물일 것 같아요. 저는 목.어깨 위치조절 된다해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최대로 내려줘도 안맞아서 완전 허리 세우고 90도로 앉은다음 고개까지 숙여야 어깨에 볼이 시원하게 닿습니다. 고개는 안숙이면 목 부위 마사지볼이 크다보니 목을 살짝 밀어내면서 어깨 라인 볼이 어깨에 닿지않아요. 어깨랑 그 밑 등라인은 전혀 건드려지지 않아서 결국에는 베개형 마사지기 키고 거기에 누워요... 체형이 잘 맞는 사람이 아니면 정말 느낌없을거예요. 몸에 힘빼고 편하게 앉으면 어깨는 아예 마사지가 안되고 맞춰서 몸을 좀 고정하고 있거나 체중에 의해 힘이 어느정도 있어야 마사지볼에 의한 효과를 받을 수 있었어요. 난 등만 아프다. 난 어깨만. 부위별로 시원하게 받고 싶으시면 부위별 마사지기를 택하는게 더 좋지않을까..싶어요. 시원하신 분들은 체형이 마사지기에 알맞으신건데 부럽습니다. 이건 진짜 체형이 마사지기에 알맞아야 시원한 것 같습니다. 볼 압력, 온열 기능, 디자인 다 좋은데 너무너무 아쉽습니다.ㅠㅠ 근데 의자는 진짜 좋아요. 튼튼하고. 마사지기 빼고 의자에 앉아서 티비보는데 누울수도 있고 진짜 편합니다.

코로나 2년이 지나 3년차가 될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아서 사스나 메르스때는 금방 지난 것 같은데 피로감이 너무 큰 바이러스로 인해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을지 상상이되지 않을 정도이고 코로나로 인해 업무에 대한 어려움 그리고 피로감이 크다. 그래서 이렇게 부정적인 것이 계속 있으면 병이 생겨버릴 것 같아 함께 지내는 부서원들과 서로 보듬어가며 이 시기를 잘 지내고 싶어 구매했어요. 셍긱보다 사이즈가 크네요. 직장으로 받을 수 없어 집으로 받고 다시 직장에 가져가려는데 절대 손으로 들고 갈 수 없어요. 마사지 강도좋고 리모컨도 복잡하지 않아 많은 고려를 갖고 만들어진 물품인 것 같습니다. 다 좋은데...의자 포함인 것을 구매했어요. 의자와 좌식 안마기를 큰 박스에 함께 넣어서 배송와서 정말 박스카 큰데 좌식 안마기 상자는 완전 새거인데 전용의자 박스는 테이프도 박스도 낡아서 쫌 그랬어요. ㅠㅠ 의자상태가 문제였다면 교체했을 것 같은데 박스와는 다르게 제품은 괜찮았습니다. 구매자가 직접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선물하는 경우도 있는데 큰 마음먹고 구매하는지라 이에 고려하여 제품 성능은 당연 좋아야하고 제품의 포장부분도 함께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안마기도 좋지만 전용 의자가 좋다고 글 올린 것 공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