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를 정말 많이 받으러 다니거든요
비싼 도수치료도 받고 주사도 맞고 시술도
받아보지만 허리가 그렇게 시원할만큼 좋아
지지가 않더라구요 물론 실비보험이 있어
보험회사에서 거의 돌려받으니 아쉬울껀
없지만 문제는 불편하고 시간도 들고 꼭
병원의 호구는 아닌가하는 이상한 생각도
들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아프기도하고 뭔가 좀 무거운거
들면 또 아프기도하고 요새 코로나땜에 운동도
못하고 해서 제가 집안에 병원을 차리기로 했
습니다 ㅎㅎㅎ 마사지기도 사고 습식핫팩도 사고
ㅎㅎ 원적외선 램프도 샀습니다 ㅎㅎ 딸도
허리가 아프다하고 남편은 오른 팔이 아프고
아들은 어리니까 패스 ㅋ.....
사용해보니 정형외과에서 쓰는것하고 비슷합니다
간호사가 처음 맞춰논 강도로 계속 했었는데 이건
제가 임의로 바꿔가며 원하는 시간만큼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항상 조금만 더 하고 싶었거든요
십분만 더하면 좋을텐데 항상 시간이 아쉬웠었죠
진작에 살껄 이렇게 시원한걸 이제 알아서 억울
하군요 ㅎㅎㅎ
사용 일주일째인데 완전 만족합니다
압력은 10단계가 넘어서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고요
도착후 바로 충전 만땅해서 일주일간, 하루평균 6~8번 사용하는데도 배터리 1칸만 사용됐네요
패드는 젤이 아주 두껍게 묻혀져 있어요
자주 쓰다보니 지금은 조금 너덜너덜해졌지만 접착력이 남아있어서 사용하는데 아직 문제는 없어요
터치식이랑 버튼식이랑 5천원정도 가격차이가 있어요
10가지 모드라서 변경때 터치가 좀 편할가 싶었지만
터치식 사용하다보니 개인적으로 9단이나 10단 자동모드만 사용해서 거의 버튼을 사용할 일이 없어요
다음에 다시 켤때 전에 사용했던 모드로 저장이 돼있거든요
버튼식 모드 변경땐 아래 MODE버튼 눌러서 1~10까지 차례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