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신생아때 많이 쓴다는데 저희 아기는 15개월에 샀네요^^
다른 사이트들 다 검색해 봤는데 여기가 좀 더 저렴하기도 했고 로켓이라 일찍 받아보려고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다른데는 34800원? 여기서는 34720원에 쿠폰까지 쓰니까 31790원으로 더 저렴해졌어요.
더 아기일때도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인형이 많아서 안사줬었는데... 역시 아기들 애착베게(애착인형?)의 명성에 걸맞게 아기가 너무 좋아해요.
친구아기네 놀러갔다가 이 아꼬모베베 악어인형을 처음 보고 저희 아기가 계속 만지작만지작ㅎㅎ 말도 좀 할줄 알아서 악어!!악어!!! 하면서 친구 악어를 들고다니기에 내일 사준다고 하고 집에 왔는데 이 악어인형을 좋아하던 모습이 떠올라서 그날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기왕 구매할거였으면 어릴때부터 애착베게로 잘 쓰게 진작 사줄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저희 아기가 지금까지 다른 베게들 줘 봤는데 베고 자진 않았거든요. 지금 재우려보니 아꼬모베베 악어랑 붙어서 누워있는게 귀엽기도 하고 그렇네요.
오자마자 세탁기랑 건조기 돌려줬는데 부드럽고 좋아요. 원랜 손빨래에 자연건조겠지만 악어를 본 순간부터 악어를 외치길래 최대한 빠른 방법으로 빨고 말려서 줬어요. 세탁기 넣었는데 계속 그쪽을 보면서 악어 가리키길래 잘샀구나 생각해서 구매에 후회가 없네요. 아기가 좋아해서 만족합니다. 앞으로 더 정들어서 잠자리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요~
잠투정이 많고 등에 대기만 하면 울음이 터지는 정도의 등센서까지는 아니지만 누워서 자는 것을 적응이 잘 안 된 탓인지 힘든 갓 졸업한 신생아로 인해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짱구베개가 있기는 하지만 하나 더 구매를 할까..? 하던 중 두상 교정에도 도움이 되면서 잠투정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에 아꼬모베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잠재우기 위한 방법이나 육아템들은 찾아봤는데 일단 우선적으로 베개 추천을 많이 하기에 알아보게 되었고 종류가 많았는데 타L브랜드를 구매를 해볼까.. 하다가 태열이 있는 아기에게는 또 추천을 그리 안 해서 일단은 태열 부분도 걱정이 되어 아꼬모베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로켓배송으로 빨리 배송을 받을 수 있었고 힘든 육아로 인해 얼른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개봉을 해서 세탁기를 돌리고 건조기를 돌렸습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 냄새는 좀 심하게 나서 걱정을 했는데 세탁을 다 하고 나니 냄새는 그나마 많이 빠졌고 건조기를 돌려도 모양이 달라지거나 하는 부분은 없어서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아기에게 바로 적용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생소하기도 하고 해서 약간의 거부하는 반응이 있었지만 잊어버릴만 할 때쯤 몇 시간 있다가 다시 베개를 대어주고 하니 일단 폭신해서 그런지 잘 있었습니다. 또한 모로반사로 인해 낮잠 시간이 짧게 짧게만 자곤 해서 시간을 좀 늘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구매한 부분도 있는데 조금씩.. 10분씩이라도 늘려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는 평소보다 15분 정도 더 잔 듯 합니다. 자는 모습을 사진 찍으니 악어가 있어서 그런지 참 귀엽게 사진이 잘 찍히는 것 같아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도 만족합니다~! 사용 1일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