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타월도 주방 수세미처럼 자주 바꿔줘야 되는 것 같아요. 뭔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그런 물품이랄까.. 주방 수세미는 위생상의 문제 때문이라도 자주 바꿔주는데 생각보다 샤워타월은 자꾸 까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은 3개가 세트로 들어있는 그런 제품을 구입해서 하나씩 꺼내쓰곤 했는데 이번엔 한 장만 들어있는 샤워 타월을 이렇게 구입하게 됐습니다. 우선 이 제품이 끌린 가장 큰 이유는 안녕한지.. 라는 제품명에서 볼 수 있듯이 한지로 만든 제품이라고 해서 궁금했어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 껍질로 만든 제품이라고 해서 더 사용감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덕분에 건조 또한 빠르다고 하니 1석2조랄까 한지 섬유가 다량 함유되면 너무 까끌거릴 수 있어서 30% 정도만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소량의 바디워시로도 거품을 풍부하게 내주면서 건조도 빠른 제품이에요. 대한민국에서 제조한 상품이기도 해서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비쌌지만 망설임 없이 구매했습니다. 단 한 장밖에 안 들어있는데 7,900원이니까 다른 샤워타월 가격의 2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보통 3개 들이도 만원 안 했던 것 같거든요ㅎㅎ 그래도 뭔가 소재도 좋으니까 사용하고 버릴 때도 좀 더 죄책감 없이 버릴 수 있을 것 같고, 건조도 빨라서 위생상으로도 좀 더 깨끗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리 까끌거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좀 껄끄럽나 했는데 몇 번 쓰지 않았는데 이내 부들부들해졌어요. 흰색이라 관리하기 어려운 것 빼고는 마음에 들어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전에 쓰던 샤워타월이 교체시기도 지나고 올도 풀리면서 낡아 바꿀려고 샤워타월을 구입했어요. 전에 샤워타월 구입할때는 가격 저렴하거나 디자인보고 골랐어요. 사실 샤워타월 재질 다 똑같겠거니 생각하고 재질을 보고 고르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샤워타월도 재질차이가 있다는걸 알고 한지로 만든 샤워타월 뭔가 다를거라는 기대감에 다른 샤워타월과 가격차이는 있지만 구입하게되었어요. 디어커스 안녕한지 저자극 샤워타월, 1개. 7900원. 01.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 껍질로 만들었어요. 02. 건조가 빨라 늘 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03. 거품이 풍성하게 만들어져 경제적이예요. ㆍ사이즈 : 29 × 95 cm ㆍ재질 : 한지섬유, 폴리에스터, 나일론 ㆍ원산지 : 대한민국 정말 기존에 쓰던 까실거리기만 하던 나일론 100% 샤워타월과는 느낌이 달라요. 올 풀림 없이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짱짱하구요. 부드럽고 폭신하면서 거품이 풍성하게 잘나서 바디워시 평소보다 적게 쓰게 되더라구요. 부드럽기만하면 샤워할때 시원한맛이 없을텐데.. 자극적이지 않을만큼의 적당히 시원한 까슬거림. 적당히 기분좋은 저자극~이 표현이 적당할거같아요~^^ 샤워볼도 집에 있기는 한데 등 씻을때 불편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안녕한지 저자극 샤워타월은 널찍하고 길어 등도 시원시원하게 닦을 수있어 사이즈도 맘에 들어요. 피부가 좀 민감한 편인데 더운 여름철 자주 샤워해도 샤워타월 바꾼뒤로 피부 따끔 거리지 않고 개운하면서 피부가 부들부들해져서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샤워후에 샤워타월 씻어서 말리면 건조가 빠르고 금방 보송보송하게 빨리 말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좋아요. 다음 샤워타월 교체할때도 요 제품으로 재구매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