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있는 브랜드양말치고 저렴한 것 같아요. 발바닥 도톰한 부분 두께가 연필 하나 정도랑 비슷해요. 항상 발바닥에 구멍이 나는데 쿠션있는 건 그나마 좀 오래가거든요. 쿠팡에 파는 퓨마 이중쿠션은 쿠션있음에도 너무 빨리 구멍이 나서.. 이번엔 프로스펙스 샀어요. 잘 버텨줬음 좋겠어요. 양말이 좀 커보였는데 265 사이즈 발에 안늘어지게 적당히 맞아요. 국산제조라서 좀 더 괜찮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 겨울동안 잘 신었어요. 7개 중에 발가락이나 발바닥 부분에 구멍난 건 하나도 없어요. 예상보다 내구성이 좋아요. 삶은 적은 없고 보통 냉수 세탁했고 너무 발냄새가 나거나 양말이 뻣뻣하다 싶을 때 가끔 세탁기 온수에 세제넣어서 담궈뒀다가 바로 세탁기 돌리고 그랬어요. 건조기돌리지만 변형없어요. 남편이 많이 뛰어다니진 않지만 야외에서 거의 24시간 교대근무를 해서 양말을 신고 있는 시간이 길어요. 그리고 무좀있어서 겨울이어도 땀이 많이나거나 비오는 날 장화신으면 발냄새 장난 아닌데요. 그런데 도톰한 두께에 비해 발냄새가 많이 나는 날이 별로 없었어요. 보통 등산양말보다 통풍이 좀 되긴하나봅니다. 착용방법이나 세탁방법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다음에 또 찾아서 살 생각있는 양말입니다. 전 16,740원에 구입했었어요. 개인적인 후기이니 너무 믿지는 마시고 조금 참고만 하세요.

발에 예민한 남푠이 주문해달래서 받게 된 프로스펙스 쿠션 중목 양말~ 신발도 양말도 발에 관한 거라하면 본인만의 신념이 있는 사람인지라 꼭 양보해서 원하는대로 사라고 합니다. 발이 편해야 모든 일이, 일상 생활이 편하다고 하네요. 신발은 너툽 해도 될 정도로 박식합니다. 쿠션 모델 넘버 역사 등등 280전후로 슈즈를 신는 대발인데요, 프로스펙스를 살려줘야 한다면서 주문해서 신어본 후기를 물어보니 바닥도 도톰하니 디자인, 질 다 만족한다고 말해주네요. 이 말 듣기까지 얼마나 물었는지 모름요. 착용감, 땀흡수도 괜찮은 듯 하고...운동하거나 작업할 때 주로 신고 열심 뛰어 다니는 듯 합니다. 색상별로 들어가 있었지만 전 흰 양말이 맘에 들구요. 포장도 정성스럽게 해 오고 가성비 좋아 재구매 하고 싶은 양말입니다. 남표니가 직접 신어보고 리얼로 후기 남겨 달랬더니 먼 할말이 있냐고, 3줄이상은 몬 적는다고 꼬치꼬치 쾌물어 남기는 후기가 달랑 이거예요. 마지막 사진 280 남편이랑 240 제가 신어봤어요 지금 보니 넘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