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씨 전후의 물에서 중성세재를 사용하여 단독세탁, 세탁기 울코스 세탁 /표백제, 염색제 사용금지
사용자 후기
5개
집에서 쓰고 있는 베개는 목 뒷부분을 받쳐주는 메모리폼인데
가끔 반대로 베고 자거나 잘못 베고 자면
오히려 뒷목이 더 뻣뻣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푹신푹신한 베개를 사야지 싶어서
구경하다가 이렇게 코멧 홈 마이크로화이바 베개솜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우선 이 제품은 한 번에 두 개의 베개를 주는
그런 아주아주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코멧 제품들은 대체로 가성비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구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우선 마이크로화이바라는 이름이 붙어있으니
이게 과연 뭔지 알아봐야겠죠.
마이크로화이바는 과학이 만든 꿈의 섬유라고 하는데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00~150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가공한 섬유라 공기와 수분이 아주 잘 통한다고 해요.
이런 점 때문에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주기에 좋은
그런 섬유 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생각보다 베개가 작아요.
40X60 사이즈이다 보니까 베개가 작더라구요.
좀 큼지막한 베개를 원하시는 분들은 꼭 50X70 사이즈로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원래 사용하던 베개도 좀 작은 편인데 그거랑 비등하게
아기자기하게 작네요ㅎㅎ
그리고 베개 높이도 높지 않은 편입니다.
솜이 방빵하게 들어가 있는 느낌은 아니라서
머리를 갖다대면 푹 눌리는 기분이에요.
오히려 너무 두텁지 않아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너무 쉽게 꺼지는 것 같아서 그점이 좀 아쉽네요.
높이가 11cm 정도라고 하니까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아기자기 귀엽네요.
실사용하기 보단 뒤쪽에다가 디피해놓는 용도로 쓰려구요.
캠핑용으로 들고 다닐 베개를 구매하였어요.
캠핑장에서 쓸 것이라 너무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기는 부담이 되었는데, 마침 코멧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베개 2개를 판매하길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큰 사이즈 베개를 좋아해서 50*70 사이즈 베개를 선택하였습니다.
기대보다는 충전재가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적은 것도 아닙니다.
보시는 분들의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동영상을 첨부했습니다.
베개 커버에 넣기 전에는 다소 빈약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50*70 커버에 넣고 보니 커버 안에 솜이 꽉 차면서 조금 더 빵빵해 진 느낌이 들어요.
보시다시피 특별한 기능은 없는 베개입니다.
베개 머리에 특별한 디자인이 있다거나, 다른 기능이 추가되지는 않았네요.
30도씨 물에서 손세탁해야하는 제품인데, 가성비 있는 제품이니만큼 저는 세탁기에 돌리면서 사용해볼까 합니다 ^^;;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한 것 같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