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니터를 교체 했는데 엘지 4k uhd 사용 하다가 삼성으로 바꿨는데 엘지는 노트북은 참 잘 만드는데 모니터 영상은 삼성이 위인듯 싶어요 색감 차이나 선명도 화질이 삼성이 더 나야요 엘지 32un550 은 머랄까 좀 화면이 흐리멍텅한 느낌에요 그방면 삼성은 꽉차고 화면질이 훨 좋네요 나온지가 2년이나 됬는데도 잘 팔리는 이유가 있네요 추천합니다

컴퓨터로 여러가지 작업을 하게 되어 15인치 노트북으로는 한계가 와서 구매했어요. 원래는 FHD 27인치 정도로 찾고 있었는데 화질을 비교해 보니까 앞으로 몇 년 더 쓰려면 UHD로 구매해야겠구나 싶어서 이 제품을 사게 되었어요. 일단 삼성공식홈페이지에는 모델번호가 LU32J592UQKXKR (592랑 590은 동일스펙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LU로 시작되고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도 LU로 시작되는데 이 제품은 U로 시작하고 하이마트 직원도 U로 시작하는 건 모른다고 그래서 그냥 인터넷 판매용 모델번호인가 싶었어요. 제품 수령 후 확인해 보니 박스에는 LU32J590UQKXKR이라고 적혀 왔어요. 사실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조립하는 건 끼우기만 하면 돼서 간편해서 좋았지만 거치대가 조금 불안정해 보였어요. 뭐 UHD모니터를 이 가격에 살 수 있었으니까 이건 패스. (아, 참고로 모니터 위치 옮길 때 밀어서 옮기면 조심조심 옮겨도 넘어지려고 해요. 꼭 살짝 들어서 옮기셔야 돼요.) 근데....... 무엇보다 화질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 켰을 때 너무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컬러는 조금 희미하고 특히 글자 가독성이 너무나 안 좋더라고요. 화면이 전체적으로 탁한 느낌에 글자의 세로부분이 조금씩 번져있는 것 같아서 5분만 쳐다봐도 눈이 너무 아팠어요,, 원래 타브랜드 올인원 컴퓨터 쓰다가 가독성 때문에 눈이 너무 아파서 삼성 이온 갤럭시북 15인치 노트북을 샀는데 이번에 모니터를 샀더니 또 글씨가 번져서 진짜 가슴이 철-렁. 너무 속상한 상태로 상품평의 설정 조언을 참고해가면서 색상, 명암, 밝기, 선명도 등등 이것저것 조절해 보다가 <<영화모드>>가 있어서 이걸로 설정했더니 세상에 그냥 한방 해결 끝!!! 인터넷 화면도 뚜렷한 흰색이고 글씨도 선명해지고 갑자기 눈이 확 밝아졌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우울했다가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일단 UHD를 제대로 즐겨보고 싶어서 너튜브에서 UHD 영상을 봤는데 와,,,, 진짜 나무랑 물방울들이 모니터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이 영상들은 UHD 효과를 극대화 시킨 영상이라 더 생동감이 넘쳤지만 어쨌든 그런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 싶었어요. 일반 티비에서 방송하는 UHD영상은 FHD보다 입체감이 더 살아있는 느낌 정도였어요. 그래도 FHD와 영상 퀄리티가 확 차이가 납니다. 돈 아낀다고 FHD 샀으면 후회할 뻔했어요. 현재 노트북을 HDMI2에 연결해서 "다중디스플레이 - 2에만 표시" 상태로 사용하고 있어요. HDMI1에는 올레 셋톱박스 연결해서 가끔 티비도 봐요. 1000x700mm 밖에 안 되는 작은 책상에는 32인치 모니터가 너무 크지는 않을까, 눈이 산란하지는 않을까 걱정 되어서 책상 밑에 키보드랑 마우스 올려 둘 작은 보조테이블까지 마련했는데 적응되고 나니 그냥 책상에 올려두고 써도 되더라고요. 무선 키보드랑 마우스를 쓰고 있어서 옮기면서 쓰고 있어요. 지금 제품 수령하고 사용한지 대략 열 흘 정도 되었는데 만족하며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빛샘도 없고 하자도 없는 깨끗한 물품이 와서 좋아요. ————-6개월 후 추가로 적는 후기 현재도 “영화모드”로 잘 쓰고는 있지만 정확한 모니터색이 중요한 분들께는 비추합니다. 색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