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 one 향수는 아직 향수에 입문하지 않은 향린이들이 가장 먼저 추천받는 향수입니다. 1994년 조향사 알베르트 모리야스와 해리 프레몬트의 합작으로 탄생한 이래 줄곧 남녀노소 가지리지 않고 대중적인 향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ck one의 가품에 대한 의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은 외형상 케이스에 ck one original 이라고 씌여 있으면 가품, ck one이라고만 씌여 있습니다. 안에 스프레이가 따로 동봉되어 있지 않아도 가품입니다. 그 외 분사력 테스트나 바틀 모양도 조금씩 다르지만...일단 제가 살펴본 바 진품입니다. ck one이 예전에 비해 100미리가 이 가격에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대중적이고... 달리 말한다면 흔해졌다는 이야기겠지요. 하지만 향을 맡아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ck one의 첫 향은 베르가못과 시트러스한 레몬계열로 조금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첫향이 다소 연한 ck be와 끊임없이 비교되는 이유이지요. 하지만, 이어지는 장미, 일랑일랑, 자스민과 같은 꽃향이 사라지고 마지막에 남는 잔향은 ck one이 내놓는 가장 강력한 승부수입니다. 그래서 ck one은 반드시 드럭스토어에서 시향지에 뿌리고 돌아다녀 보신 후 맡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 향수를 사게 되실 겁니다. 다가오는 봄, 여름에 더욱 잘어울리는 향수인 ck one을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어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도움이 됐어요]는 힘이 됩니다.^^

반신반의했지만 로켓와우 배송제품이기에 쿠팡 자체물류센터에서 출발하겠으니 기본적인 검수는 하겠구나 싶어서 주문 해봤습니다 일반 배송제품른 아무래도 꺼려짐. 제품자체는 큰 하자가 없었습니다 패키지도 깨끗하고 롯트 번호도 감색해보니 작년 2018년 5월 생산제품으로 나오고 패키지에 붙어 있는 유통기한은 2023년 1월이니 크게 이상 없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향과 지속력 처음 뿌리고 난 후 1시간정도 탑노트가 잘 유지 됩니다 애초에 ck one은 오 드 뚜왈렛이고 가볍게 뿌리는 여름 향수 같은 컨셉이라 탑노트 이후에 미들노트정도까지는 무난한편이고 퇴근시간에 베이스노트도 은은하게 지속되었습니다. 새상품이라 오래 가는 듯해요. 이정도면 지속력은 굿입니드 제가 고등학교 때 출시 된 향수인데 어느 덧 40대 아재가 되어서 써보니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향수 전문가는 아니지만 사견으로는 정품맞는 거로 사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