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용으로 사용하려고 구입해보았어요. 일단 닦아서 사용해야해요. 물티슈로 검정이 안묻어 나올때까지 빡빡 닦았어요. 조립은.. 구조를 알면 쉬워요~ 기존에 사용하던 건조대와 전체적으로 구조가 같아서 조립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사용하던 건조대와 비슷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점이 많네요. 세로 기둥도 두개가 아니라 하나, 바닥 중간부분 지지대도 가늘고 지지대 끝부분 바퀴도 두개가 아니라 하나. 그래서 끌고 다닐때 바닥 날개바퀴를 다 펼지지않으면 휘청휘청 합니다. 끌고다닐때 아니라도 날개바퀴 다 펼치지않고 그냥 두면 넘어지려고하네요. 건조대부분 펼칠때도 한손으로는 안되고 두손으로 잡고 딸깍! 할 때까지 끼워야하고 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래저래 좀 허술하긴하지만 그냥 얌전히 두고 사용하는거라..그냥 잘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 빨래가 너무 많아져서 별도로 건조대가 하나 더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 우선 Y형태로 되어있는 건조대 아시죠? 그거는 많는 빨래들을 감당을 못하더라구요. 근데 이 건조대는 빨래가 정말 많이 걸리네요~ 양쪽으로 검은색 바? 같은데에 옷걸이로 또 걸수도 있고 사이즈가 크다보니 한줄에 수건 2개 널어도 공간이 딱 좋아요 - 그리고 접고 필수있어서 공간 활용 및 이불 널때도 너무 좋구요 바퀴가 있어서 안쓸때는 일자로 바퀴 까지 접어서 질질 끌어서 구석에다 나두니 너무 편리하고 좋드라구요! - 조립법도 꽤 쉽고~ 받자말자 바로 슝슝 만들었네요 ㅋㅋ 여성분들도 쉽게 할 수 있으니 괜찮으실 꺼에요~~ 진짜 단점 하나만 뽑으라하면 확 단단한 느낌은 아니라는거~~ 하지만, 2주 사용 해 보았는데 그닥 불편하지 않다는거 ㅋㅋ 여튼 잘 구매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