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입니당.상태 다 괜찮구요,좀 물이 빠지면서 자기들끼리 부딪혀서 잎이 시든?뭉그러진게 몇개 보이지만 이정도면 꽤 양호하죵ㅋ 받자마자 바로 식재했습니다ㅋㅋㅋ 기존에 씨앗뿌려서 자란 수초가 있긴한데,집에 애플스네일이랑 비파랑 코리를 키우다보니 여기저기 헤집고 다녀서 다 뽑히드라구요ㅜㅜ 한달도 못돼서 싹~~걷어내고 이 수초로!!!! 저는 화분채로는 한개만 심고,나머진 다 꺼내서 어항에 직접 심었네요. 글고 나눠서 여기저기 소분해서 심어보기도 하고.히히 물다빼야하나??하고 고민하다가 수저로 어찌어찌해보자해서 해보니 되네요ㅋㅋㅋㅋ힘들이지않고 그냥 물있는 어항에 고기들만 옮긴뒤 심음. 기존에 소일 깔린게 있어서 더 수월하게 했는지도ㅋ 수초넣어있던 화분은 물고기 놀이터로 활용했더니, 금새 비파가 관심을 보이네요ㅎㅎㅎ 역시 식물은 사랑입니다.식물조하♥♥ 좁은 어항이지만 이렇게 꾸미니 뭔가 꽉찬 느낌이 좋네요. 참고로 저희 어항이 가로35,세로 20센치 어항입니다. 저는 두세트를 주문했는데,한세트는 엄마집 주려구요. 음 근데,종류를 좀 다양하게 주셨음 좋았을걸ㅜㅜ 저는 이파리 얇고 긴 애들이 적어도!!한개는 올줄 알았거든요ㅜㅜ 다 거기서 거기인 애들ㅜㅜ 제눈엔 다 비슷한데 이름이 다 달라요ㅋㅋㅋ 그냥 제 작은 바램입니다ㅋㅋㅋ 아무리 랜덤이지만;; 그외에 다 만족!!만족!!! 대박나세용!^^

염려하다 후기보고 결정했어요. 잎상처없이 잘와서 넘 기분 좋았어요. 포장도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잎이 풍성한 두포트가 고개를 숙였지만 상품평에 다음날 활짝펴졌다는 얘기듣고 기다렸어요. 진짜 다음날 아침에 고개를 다 들었더라구요. 자주빛잎은 마디마다 털보송한 꽃같은게 피었더라구요.넘 이뻣어요. 수초들 건강하고 풍성해서 굿이예요. 이뿌게 자라줬음 좋겠어요. 갑자기 여과기 고장나서 급히 작은거하나 들였네요. 이쁜수초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