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김치는 먹을 때마다 잘라주는 일이 번거로와 자른 김치로 주문했어요.
김치찌개도 해먹고 부침도 해먹고 볶음밥도 하고 ㅎㅎ
그래도 어떤 걸 주문해야하나 해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고민하다가
곰곰 김치를 선택
상품평도 열심히 읽어보고 선택햇어요.
제발 맘에 드는 김치가 오길..바라면서 밤11:30에주문
새벽도착
아침에 바빠서 김냉에 넣어놓고
낮에 정리했어요~~
일단 익은상태는 아주 생김치는아니고 약간 익기전 상태에요.
하루만 실온에 놔두면 잘 익은 김치가 될 정도..
김치의 색감은 내맘에 들어요.
너무 빨간김치도 아니고 허연맛없어보이는 김치도 아니고요.
어떤분은 달다고 해서 좀 걱정햇는데 그리많이 달지는 않습니다.
내 입이 단걸 싫어하는 입맛이거든요.
그런데 김치를 다 꺼내고 비닐이 남은 궁물맛을 보니 좀 달아요. ㅠㅠ
아무래도 조미료 맛 같아요ㅜㅜ
이 가격에 완전 내맘에 맞는 김치를 찾는 건 무리겟죠^^
우리먹을 김치와 몇명의 지인들에게 맛보라고 줄 김치를 다 담고
치우고 나니 개운해요 ㅎㅎ
아, 김치를 꺼낼때 위생장갑만끼면 손시려워요 ㅎ
안에 면장갑이나 고무장갑을 낀 후에 위생장갑을 끼고 김치를 꺼내면 괜찬아요^^
십키로라 꽤 많아요. 당분간 김치걱정 않해도 되겟어요…
십키로짜리 맛없고 이상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실망은 안해서 다행이에요~
—————며칠 먹어본후,,
김치냄새가 집안에 심하게 나요ㅠㅠ
통에 나눠서 김치냉장고와 냉장고에 두엇는데 냉장고를 열때마다 냄새가 ㅜㅜ
먹고 나서도 그렇고..
그러니 종일 김치냄새가 집안에 배는것 같아요..
다른김치는 안그런데 왜그럴까요?
그리고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넣고 김치찌개를 했는데 맛없어요ㅠㅠ
김치가요…깊은맛이 안나고 밍밍한것같아요..(마치 배추넣은것 같은느낌)
찌개보단 생으로 먹는게 너 나은것 같아요.
찌개해먹을려고 산건데..
포기김치 주문할걸 하는 후회가….
그래서 별 두개 뺏습니다 ㅜ
안녕하세요 김치 대신 먹어주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쿠팡식품인 곰곰에서 만든 곰곰 썰은 배추김치 10kg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제품을 산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떄문입니다. 다른 제품은 보통 100g에 천원쯤 잡으면 되는데 그러면 1kg에 만원 쯤입니다.
항상 대용량으로 사게 되면 먹다가 버리는데 더 고생을 한 기억이 있어서
10kg나 사는게 좀 망설여 지기는 했는데요. 이번에 정말 굳은 결심을 하고 집밥을 해먹겠다는 생각으로
10kg를 아주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위생★★
철저한 직원 교육과 청결한 시설 유지 및 현지 실사과정을 통과한 공장에서 생산하기 떄문에
믿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료에서 특이한 줄기가 나올 수 있는데 곰곰 제품에 생강줄기가 들어 있기
떄문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다양한 재료들과 함께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고민하여 정성껏 만들었다고 합니다.
★맛★
풍부한 양념과 배추의 맛이 어우러져 아삭하고 깔끔한 맛이 예술입니다.
일단 이전에 사먹은 김치는 양념 속이 조금 부족해서 먹으면 뭔가 색깔만 빨갛고 밍숭맹숭한 맛이 느껴졌는데 이거는 전혀 그런게 없었습니다. 심심한 서울 배추와 아래쪽 바닷가 배추의 중간쯤 맛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포장이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원래 김치 국물 줄줄 새거나 봉투에 김치가 묻어 있어서 옮겨담는데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은데
이거는 아주 위생적으로 포장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
사진에 첨부드리는데 7개 정도 통에 옮겨닮았는데도 절반이 남아서
절반은 통에 못넣고 봉투쨰로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양은 10kg라 정말 확실하게 많으니 3~4인 가구면 무조건 이 제품으로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크기도 아주 먹기 좋게 썰어져서 최고입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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