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인기척없는 산길에 위치해 있는 공업단지라 들짐승들이 많은데,,, 그 중 길냥이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지 않아 밥 챙겨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지요 너무 안쓰러운 마음에 하나 둘 챙겨주다보니 여기고 보이고 저기도 보이고… 일 끝나고 차 끌고 여기저기 길냥이 밥 대접해드리는 여정을 매일 떠난답니다ㅎ 밥 주는 장소는 정해져 있는데 마을 주변분들도 인심이 좋아 다들 아시지만 호록 모른척 눈 감아주신답니다ㅎㅎ 여기서 구조한 저희집 냥이들도 있고, 길냥이 칭구들도 있고, 회사와 집에서 돌보는 강쥐들도 있어서 순식간에 텅장이 되버리지만..ㅎㅎㅋㅋ 매일매일 얘네들 보는 게 힐링이네요ㅎㅎ 반려동물은 그래서 사랑입니다❤️ 이번에 급여한 것은 요 닭가슴살인데!!! 정말 길냥이/집냥이/강쥐들… 모두 다 잘먹어요!!!ㅋㅋㅋ 제가 밥주러 가는 시간때만 되면 이미 와서 다들 대기하고 있드라구요ㅋㅋㅋㅋ 사료만 줄 때는 안 오던데,,(?) 이 간식 준 다음부터는 와서 기달… (급 서운해지네요?ㅋㅋㅋ) 그만큼 애들 기호성 짱짱!!! 입맛 돋우기 최고인 것 같드라구요~>< 애들이 너무나도 다 잘 먹어줘서 가격만 계속 괜찮으면 재구매 하려구요!!! 50개입 이런식으로 대용량으로 팔아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저희는 10일이면 순삭입니다^^*ㅎㅎ 구매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길냥이와 달리 이 녀석은 습식만 쳐다보고 먹는 길냥이에요 노란 치즈테비 남자 어디서 꼬리는 짤려서 와가지고 몸이 마른채로 눈치보며 경계하고 제 곁에 오지도 않던 아이인데 지금은 거리가 많이 좁혀졌지만 제 곁에는 오지도 않아요 아직도 경계를 해서 전 밥만주고 거리두고 지켜보기만 합니다. 길냥이가 밥을 잘 먹으면 전 진짜 저도 모르게 너무 기분이 좋고 웃음이 나더라는거죠 행복합니다 저도 한땐 어릴때 고양이 키우던 꼬마 집사였던 적이 있었는데 몸이 아파 잘 먹지 못하고 고양이 별로가서 그런지 길냥이들만 보면 챙겨주고 싶더라구요 항상 길냥이들 음식은 갖고 다닙니다 제가 밥주는 아이는 제가 밥 주는거 기다려요 부르면 나타나 앉아 기다리더라구요 살이 좀 붙었어요 큰캔 하나 뚝딱합니다 그래서 요것도 한두개 정도 챙겨주려구요 잘먹으면 후기 달고 사진도 올릴께요 그리고 요거 또 구매해야죠 -후기- 잘 먹네요 양은 적지만 2개정도 먹어야 양이 차는거 같아요 찢어주지 않고 봉지 따서 걍 그릇에 넣어 줬더니 진짜 잘 먹어요 제 마음이 뿌듯합니다 길냥이라 벌레 잡아 먹는게 마음에 걸렸는데 잘 먹어서 좋네요(캔큰거 하나 주는데도 다먹고도 벌레를 또 잡아먹음 그래서 보충으로 닭가슴살 구매해서 먹이려는거임) 아파트 주변 길냥이 3마리였는데 한마리는 입양갔구 또한 마리는 너무 잘 돌아다녀서 얼굴 보기 힘들어졌어요 유일하게 이녀석만 밥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