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모래만 6년이상 썻어요
그러다 울집 네마리의 고양이들중 한녀석은
벤토를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화장실 3개중 하나를 벤토로 바뀌보자 싶엇어요
벤토만 오랫동안 쓰구잇는 집사님들ㅋㅋㅋ
그동안 이거 어찌 쓰셧나요? ㅠ
와 진짜 사막화가 아니라 꽃나무 심어도 되겟어요ㅋㅋㅋ
유언으로 내가 죽으면 고양이 화장실앞에 뭍어줘......
화장실이 없는 방에도 모래는 굴러다니고
두부모래 화장실이 잇는 방에도 벤토가 밟히네요ㅋㅋ
두부모래도 밖으로 많이 튀지만 벤토는 진짜
이동범위가 넓네요
덕분에 수시로 청소
첫째냥은 태어날때부터 두부모래만 쓰던아이라
벤토는 안쓰는구나 싶엇는데 며칠후부턴
호기심을 보이더니 쓰기시작햇구요
현재는 두부모래와 벤토를 번갈아 사용중
둘째는 사람화장실 쓰는 녀석인데
고양이용 화장실은 안쓸줄알앗는데
벤토를 2일정도 간만 보다가 벤토도 쓰네요
이녀석은 생후 7개월때까지 3번 파양경험이 잇는데
가는곳마다 화장실이 이랫다저랫다 햇답니다
그중 한곳에서 벤토를 쓰지않앗나 싶네요
현재는 사람용화장실과 벤토를 번갈아 사용중
셋째는 길고양이 엿는데
밥주는 고양이가 낳은 새끼중 하나였는데
슬픈 우여곡절끝에 울집 셋째냥됨
화단을 화장실로 사용해서 두부모래 안쓸줄
알앗는데 잘써주길래 두부모래 정착
그러나 이번에 벤토를 보더니 두부모래 안씀
막내는 집앞에서 눈이 하나 없어진채로 구조
생후 2개월.. 엄마주변 아무곳이나 응가하면
엄마가 핥아서 처리해주는 기간인데
울집 막내가 된후 두부모래 잘써줌
그래서 정착
현재 벤토사용후 벤토만 씀
조금만더 두가지 화장실을 사용할계획입니다
첫째가 골라쓰는 재미가 쏠쏠해보여 두부모래를
치울수가 없네요
대신 벤토만 쓰는 녀석이 둘이나 되는데
벤토화장실은 하나뿐이라 녀석들이 응가 쉬하면
바로바로 치워주는편이에요
참고로 고양이들은 응가보다 쉬야 덩어리를 더 싫어
한다네요
화장실이 커서 15리터 한봉지 다 때려 부워도 바닥에
깔리네요
바닥에서 못해도 7센치 이상은 부워주어야 한다해서
한봉지 이상 부워야하네요
조만간 또 주문할듯합니다
강집사 초대형 화장실쓰는데
15리터 한봉다리 넉넉할줄 알았는데
15리터짜리 한 봉다리 반 넣던지
15리터.탐사 6키로 아메솔 1 이렇게 부으니
양이 적절했습니다
아메솔만 쓰고있었는데 모래값 후덜덜하여
저렴이랑 아메솔 섞어서 써보자하고
아메솔 탐사 두가지를 사서 섞었습니다.
탐사 모래 단독으로 봐야겠어서
먼지폭풍을 예상하고 기대감 0으로 탐사만 먼저 쏟아부었으나
예상 외로 먼지 날림이 적어서 오!!? 괜찮은데 했지만
냐옹이 세마리중 예민보스 한마리는 눈꼽이 좀 끼긴하네요.
모래 알갱이는 동글동글하니 기존에 쓰는것보단 굵은 입자였고
탐사모래 붓자마자 냐옹이들 ... 세마리가 돌아가며
응가랑 쉬야를 해준덕에 모래.입자의 기호성과 응고력도 봤습니다
모래 박박박. 파면서 느낌 좋은가 모래놀이 하더라고요..
생각보다 먼지 없길래 음... 그러면
응고력은 똥망이겠구나 하며 부스러질거 예상하고
쉬야싸자마자 바로 건져봤는데 완벽하진 않았지만 부스러짐 없이 감자모양 그래도 건져낼정도로 응고력도 나쁘지않았어요.
그리고 사막화는 어쩔수없는거라 전 그냥 마음을 비우고
내가 냐옹이다 하며 그냥 모래바닥에서 뒹굴고 같이 삽니다...
에휴....ㅠㅠㅠ 쓸어도 쓸어도... 사막화는 우짤수 없는듯해요
그리고 탈취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비염이라 냄새 잘 못맡아서
냄새 나나 안나나 잘 몰라요 헤헤
단독으로 쓰기엔 조금은 애매해서 아메솔과 섞어서 쓸예정이고
가격도 착했고 양도 넉넉했고 다음에 또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