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0원에 샀어요. 내돈내산!
코멧 17음계 칼림바. 소리 맑고 좋네요. ^^
튜닝용 망치, 손고무, 주머니 등 부속품도 다 있었어요.
동영상은 스케일, 작은별,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입니다.
보시다시피 소리 좋고 연주도 쉬워요.
저도 처음 연주해보는거라 살짝 버벅대는데
이해바랍니다.ㅋㅋ
<작은별>
11 55 665
44 33 221
55 44 332
55 44 332
11 55 665
44 33 221
<환희의 송가>
3345 5432
1123 322
3345 5432
1123 211
<하울의 움직이는성> 점은 높은음!
361. 3.3.2.1.71.
61.3. 6.6.6.5.4.5.
73.5. 7.6.5.4.5. 6.5.4.3.
2.1.2.3.2. 67
361. 3.3.2.1.71.
73.5. 7.6.5.4.5. 6.5.4.3.
3.2.1. 71.2.3.
숫자가 다 써있어서 숫자악보만 있다면
악보 볼줄 모르는 분도 연주가 쉽겠어요~
물론 저는 피아노를 오래 쳤던 사람이라 더 수월했어요.
근데 악보 못보는 남편도, 피아노 초보인 초등아이도
숫자대로 치는걸 알자마자 바로 쳤어요. ㅎㅎㅎㅎ
튜닝은 다 되어있었어요.
따로 조정할 필요없이 바로 연주했어요.^^*
칼림바 악기 특성상 3도화음 넣기 편해요.
젓가락행진곡 치기 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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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림바를 한 번쯤은 사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했었는데
구매를 계속 미뤘었거든요. 혹시나 사서 후회하면 어쩌지? 사놓고 안 하면 어떡하지? 여러 생각으로 인해 미뤘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우연히 유투* 보다가 칼림바 연주하는 동영상이 있길래
한 번 봤어요. 근데 소리가 너무 좋고 하는게 쉽다고해서
그래. 어차피 궁금하고 하고 싶었으니 한 번 사보자 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어떤거든 너무 저렴하면 안 좋다고 하잖아요.
성능도 그렇고... 이것도 다른 칼림바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좀 의심은 가긴 했으나 후기들이 너무 좋아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역시나 저는 첨 접해봐서 그런지 좋네요!
소리도 이쁘고 악보도 구매해서 바로 쳐봤는데
재밌어요!
손으로 치는 건 알았지만
첨 접해보는거라 손이 아프더라고요.
손가락으로 그냥 피아노치듯이 했는데
알고보니 손톱으로 하는 거였네요ㅎㅎ
같이 온 피크 끼고 했는데도 아프고 너무 꽉 끼더라고요.
오늘은 손톱으로 하니 안 아프네요ㅎㅎ
방법을 터득해서 너무 좋아요!
어제보다 오늘은 실력이 좀 나아졌어요!
재밌어요! 참고로 소리는 커요..
튜닝도 필요하면 하라하는데 사실 제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택배 온 상태로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 불편한 건 없어서
튜닝은 안 하려고요ㅎㅎ
스티커도 들어가있는데 갠적으로 저는 빨간스티커랑 초록스티커가 여러개 있었으면 좋겠어요. 스티커가 한 장에 5-6개(?)밖에 없더라고요....
악보 보니 오른손은 빨간색이고 왼손은 파란색이던데
자꾸 헷갈려서 파란색인데 오른손으로 치려고 찾고 있고...
그냥 갠적으로 저는 오른쪽은 다 빨간색 붙여놓고 왼쪽은 초록색 붙여놓고 싶네요.
근데 스티커가 별로 없어서 그냥 안 붙이려고요ㅎㅎ
뭐 어쨋든 악보에도 숫자로 나와있고 색도 구분되어있어서
치기에는 편리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