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셔액이 다 떨어져서 마트에 가서 구매하려다가 그냥 쿠팡에서 다른거 사면서 같이 구매해 봤네요. 쿠팡에서 워셔액은 처음으로 구매해 봤습니다. 한병당 약 천육백원정도 하네요. 대량으로 구매해서 그런지 좀 더 저렴합니다. 워셔액 대신으로 생수나 수돗물을 넣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근데 물은 유리에 묻은 먼지나 유막 등의 그런 기름성분을 제대로 닦아내지 못하고, 또 눈이나 비가 왔을 때 발수효과 기능도 없다고 합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워셔액 대신 물을 사용하면 쉽게 얼기도 하고요. 워셔액 탱크에서 물이 얼어붙으면 부피가 늘어나서 워셔액 탱크가 손상될 수도 있고, 또 워셔액이 이동하는 노즐과 펌프에도 문제가 생겨서 최악의 경우 부품을 교체해야 될 수도 있죠.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도 마찬가지인데요. 여름철에 워셔액 대신 물을 사용하면, 엔진이 작동하면서 방출되는 열과 여름철의 높은 기온으로 인해서 워셔액 탱크 내부에 레지오넬라 균이 많이 번식하게 됩니다. 이 균에 감염되면 고열이나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한 급성폐렴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물보다는 전용 에탄올 워셔액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메탄올과 에탄올이 있는데요. 메탄올은 가격이 저렴하고, 어는 점이 낮아서 워셔액 주성분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메탄올은 1급 발암물질로써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자칫 잘못하면 운전자의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어, 이로 인해 2018년 2월부터 도로교통법에 따라 메탄올이 함유된 워셔액은 판매와 제조가 금지되어 에탄올 워셔액만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 워셔액은 크게 60~70%가량의 물과 30~40%의 에탄올 그리고 5% 미만의 계면활성제로 구성되는데, 워셔액 구매 전에는 반드시 에탄올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에탄올 함유량이 기준보다 낮으면 세정력 등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겨울철에는 쉽게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에탄올 함유량이 너무 높으면 특유의 알코올 냄새로 두통이나 현기증 등이 생길 수 있어요. 확인해 본 결과, 탐사 에탄올 워셔액은 물 64%, 에탄올 35%, 계면활성제 0.01%로 된 제품으로써, 워셔액으로 쓰기에 적당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표면에 묻은 먼지제거에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양도 12개씩나 되어서 한참동안 쓰겠네요. 다 쓰면 또 재구매하렵니다.

워셔액은 우리가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 자동차 소모품 중에 하나잖아요. 전방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소모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봄 가을철 황사를 비롯해서 각종 미세먼지 또 겨울에는 눈,비로 인해 차량 전면유리가 오염이 되어 전방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되요. 자동차 워셔액은 알콜올이 주성분으로 되어있어 전면 유리를 무엇보다 깨끗이 닦을 수 있는 역할을 하지만 차량 유리 결빙 현상을 예방해주기도 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저는 워셔액을 구입을 할 때 좀 대량으로 구입을 해서 차량 트렁크에 쟁여두고 워셔액이 떨어지면 바로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현재는 메탈올 워셔액이 금지가 되었는데 그 이유가 일정량이 흡수되면 신경이 손상되거나 실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메탄올 워셔액을 사용하지 않고 에탄올 워셔액을 사용하셔야 하는 이유예요. 사계절 내내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 딱입니다. 차량에 따라 워셔액 넣는 용량이 다르겠지만 저는 경차라서 워셔액 1.8L하나로 충분히 사용을 합니다. 뚜껑은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 포장으로 되어있어 눌러서 돌리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요. 워셔액을 넣고 창문을 닦으니 더러운 이물질이 아주 깨끗하게 잘 닦여요. 내돈내산 후기라 솔직한 리뷰로 써보았습니다. 제 리뷰가 도움이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한번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