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갔더니 수건 좀 바꿔달라하시더라구요 도톰한 수건으로 주문해달라하셨고 아버지꺼, 어머니꺼 색깔 다르게 주문해달라셔서 찾아보았어요 수건은 밝은게 좋은 저라서 화이트랑 베이지로 골랐구요 두께가 두툼한 40수 200g으로 골랐어요 평도 꼼꼼하게 읽어보았는데 먼지가 많다는 것과 처음 세탁시 세제없이 5장씩 넣어 빨라되어 있으나 10장씩 빨아도 괜찮더라는 점을 숙지하고 주문했어요 로켓 배송이니 다음날 오전 중에 빠르게 도착했구요 화이트 10장 베이지 10장 수건이 왔는데 포장이 약간 다르더라구요ㅋㅋ 그건 뭐 큰 상관이 없었지만요ㅋㅋ 받자마자 개봉해서 돌돌이로 간단하게 먼지를 제거했는데 앞뒤로 20장을 먼지제거 하려니 시간도 꽤 걸렸어요 베이지보다 화이트가 먼지가 좀 더 많더라구요 베이지 수건은 2장 3장까지는 돌돌이 한번으로 되던데 화이트는 수건 1장마다 돌돌이 스티커를 떼야했어요ㅋㅋ 먼지가 많아서 접착력 없이 뽀송?해지는 돌돌이ㅋㅋㅋ 그리고 물없이 온도 맞추어 10장씩 빨고 건조기는 한번에 20장 돌려주었습니다 건조기 하고나서 보니 비워뒀던 먼지통이 진짜 가득하게 먼지가 차서 버리면서도 놀랐는데요 그래도 엄청 뽀송하고 두툼해진 수건이 만족스러웠어요 엄마네서 며칠 지내다 오면서 샤워할때도 사용했는데 물기가 잘 흡수되서도 좋더라구요 물기닦을때 먼지가 몸에 묻어나진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묻어나는것도 없고 만족스러워요:) 장당 가격으로 따져보았을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고 후회할 가격은 아니어서 만족중입니다ㅋㅋ 잘쓰고 또 교체할때가 되면 또 주문해드리려구요!

수건 교체 시기가 온 것 같아서 새롭게 구매하게 된 제품이에요~ 처음엔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울 세탁을 해주었어요~ 귀찮았지만 뽀송하고 만족감있는 수건을 위해 할 만 했어요! 하지만 평소에 수건 세탁에 그렇게 크게 신경 안쓰고 지내는 편이라 이번에도 그냥 다른 세탁물들하고 함께 세탁을 돌리게 됐어요.. 그 결과 이염이 일어났습니다… 어쩔 수 없죠…ㅠㅠ 제대로 세탁 안한 저의 탓이겠죠… 뭐…ㅜㅜ 그래도 속상함은 사라지지 않네요ㅋㅋ 사진상에서도 보이듯이 다른 속옷 빨래들과 돌렸더니 핑크빛으로 이염이 된 모습이에요! 그래도 이 제품 쓰면서 느낀 단점은 위에 하나 정도고 나머진 장점들이 많았어요! 첫번째, 수건이 도톰하다는 점이에요! 샤워하고 나서 물기를 닦을 때 도툼해서 쉽게 젖지 않더라구요~ 그 점이 맘에 들었어요. 기존에 쓰던 수건들은 머리의 물기만 제거해도 금방 젖어서 몸을 닦을 때에는 찝찝했는데 이 제품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두번째, 색상이 맘에 들어요! 무난한 차콜과 그레이 중간쯤에 있는 색상이라 모던한 느낌도 들고 수건 하나만으로도 화장실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이런 무채색이 남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인 경우가 많으니 기숙사 들어가는 아들이나 자취하는 남자친구 등 남자 지인들한테 무난하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세번째, 보풀이 많이 발생하거나 올 풀림이 무난했어요~ 그렇다고 아예 없진 않았지만 보통 이런 섬세한 부분에서 신경을 안쓰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신경 쓰일 수준은 아니었어요! 저희 가족들 모두 그런 부분까진 신경쓰지 않아서 무난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푹신하고 물기를 많이 제거해도 쉽게 젖지 않는 수건을 원하시는 분들 ⭐️화장실 수납장을 모던한 느낌으로 통일시키고 싶은 분들 ⭐️기숙사,자취방 등에 사는 남자 분들에게 센스 있는 수건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 ⭐️그냥 무난하게 많은 고민 없이 호텔식 수건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