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라면 청소나 빨래와는 땔레야 땔수없는 사이잖아요. 그때 필요한 1순위가 고무장갑이구요. 세탁기 빨래보다는 손빨래를 좋아하다보니 주방용 장갑보다는 세탁할때쓰는 장갑의 소비가 더 많아서 가격좋을때 미리 쟁여둘겸 주문했습니다. 제조일자도 2022.07.06 으로 오래되지 않았고 비록 개별포장은 아니지만 고무장갑을 예쁘게 포개어서 포장한 센스도 만점이네요ㅎ 주방용은 S로 세탁용은 M으로 장갑의 싸이즈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전에 주방용으로 파스텔 그레이 S싸이즈로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잘 샀다는 느낌이 딱 오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할것도 없이 세탁용으로 파스텔 핑크 M싸이즈도 구매했어요. 세탁용으로 사용하는 장갑은 대체적으로 어두운 색을 선호하지만 파스텔 핑크색상의 고무장갑을 욕실 한켠에 걸어두니 환해보이구 좋네요ㅎ 기분까지 좋아지는 컬러라서 맘에 쏙 듭니다. 주방용은 딱 맞게 착용하는 편이라서 S 싸이즈를 선호하지만 세탁할때쓰는 장갑은 좀더 여유감이 있는걸 착용해야 쓰기가 편하기때문에 M 싸이즈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파스텔 핑크 장갑의 첫 느낌은 이! 쁘! 다! 하지만 파스텔 그레이 장갑보다는 살짝 얇은 느낌이에요. M 싸이즈를 착용해보니 손끝은 손톱길이 반 정도의 여유감이 있고 한손으로도 장갑을 낄수있을 만큼 팔둘레가 넉넉 했어요. 세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팔둘레가 조임이있는 것보다는 쉽게 벋고 낄수있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장갑이 쓰기에 좋더라구요. 매일 사용하는 장갑이니만큼 불편한점도 없어야 하는데요 예전에 3M 고무장갑을 사용했을때의 좋았던 기역처럼 여전히 착용감이 좋습니다. 보들보들해서 마냥 부드러울것만 같지만 적당히 힘이 있어서 팔둘레가 말리거나 하지않고 얇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면장갑을 끼고 사용하는 저로서는 요정도의 적당한 두께감이 손가락의 움직임도 편해서좋더라구요. 고무장갑에 코를박고 맡으면 고무냄새가 나는 편이긴 하지만 독한 수준까지는 아니네요. 몇번 사용하다보면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에요. 사용하는 동안의 좋은 이미지때문에 또 그 제품을 찾고 구매하게 되는 것처럼 어떤 제품이든 쓰는 사람에따라서 제품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것 같아요. 많이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쉽게 망가지기도 하나까요 누구나 알고, 믿고쓰는 브렌드 3M !! 여러종류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중 하나는 고무장갑이에요. 그만큼 품질에 믿음이 갑니다. 짱짱해서 당분간은 잘 사용할것같아요ㅎ

쓰던 고무장갑이 또 사려고 보니 품절됐는지 못 찾겠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에 갯수도 많고 사용하는데 만족스러운 아주 가성비 좋은 제품이었는데 아쉽게됐어요ㅠㅠ 쿠팡 검색하다 상품평도 좋고 젤 적당할 것 같아 스카치 브라이트 고무장갑 주문했어요 고무장갑은 아니지만 스카치 브라이트 제품은 믿고 쓰는 제품이라 결정하는데 큰 고민은 없었어요 예전에는 사계절 내내 맨 손으로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했었어요 고무장갑을 끼면 왠지 답답하고 깨끗이 안되는 느낌;; 근데 그것도 젊었을 때 얘기고 나이가 드니 손이 엉망이 되더라구요 애들이 생겨 가족 수도 늘고 집안 일도 많아지고 하다보니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어요;; 손을 보호하기 위해선 이제 고무장갑이 필수!! 요리할 때도 요리장갑이 필수!! 여자치고도 손이 작은 편이라 소형을 주문할까 하다가 신랑도 한 번씩 설거지 시키려면 중형은 돼야 될 것 같아서 중형으로 주문했어요 사이즈가 근데 저한테도 여유있게 딱 맞아요 일단 색상이 핑크핑크해서 앞전에 썼던 샛노란색 보다 시각적으론 훨 낫네요ㅋ 두께도 좀 있는 편이고 손에 착용하면 착 감기는 느낌이랄까?? 암튼 착용감 좋습니다 설거지는 주로 뜨거운 물로 하다보니 한 3일 정도 됐을 무렵부터 색이 빠지고 희미해졌어요 착용감도 좋고 그릇도 잘 미끄러지지 않고 다 좋았는데 너무 빨리 변색되니 별 하나 뺏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