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발목 긴 정장 양말이나 발목 양말들을 많이 신었었는데, 언제부턴가 페이크 삭스를 신기 시작하면서부터 페이크삭스만 신게되는 것 같아요
근데 페이크삭스의 유일한 단점 중에 하나가 바로 뒷꿈치 부분이 잘 벗겨진다는 거예요
신발을 신고 다니다보면 언제부턴가 양말이 발뒷꿈치에 걸려있는 것이 아니고 발바닥 한 가운데까지 내려가있는 현상을 발견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페이크삭스를 선택할 때에는 발 뒷꿈치쪽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야해요
해당 상품은 뒷부분에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4월 6일에 도착해서 지금이 4월 29일이니까 한달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여쨋든 아직까지는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재질도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괜찮은 것 같고, 12켤레에 9,000원 정도이기 때문에
지하상가 등 어디에서 사는 것 보다도 저렴하다고 할 수 있어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남성용인데 사이즈가 살짝 작은것 같아요
물론 잘 늘어나서 상관없지만..
발이 270인데 처음 신을때 약간 끼는 느낌이 있어요
뭐 너무 헐렁한 것보다는 낫지만요
여쨋든 비싸고 좋은 양말 말고 가성비로 양말 고르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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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사용 추가후기
- 건조기에 돌리고 그냥 널고 빨래를 여러번 하다보니
제 발에 딱 맞아졌어요~~ 줄었나봐요.
걷다가 뒤꿈치 올라가는것도 없어졌습니다~~
딱 맞아지니 발가락 비침은 좀 생겼지만
여성용보다는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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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은 볼이 좀 있는터라
신발 225~235사이즈까지 신을 수 있어요.
여자 덧신 구매했을때 발가락이 아프고,
발가락이 비쳐보여서...
상품평에 남편이랑 같이 신는다는 분도 있고,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이번엔 남자 양말로 시켜봤어요.
못신으면 남편이 신으면 되니까..
그런데 좋아요~~
새 양말이라 그런지 좀 미끄러운거 빼고, 발가락 비침없고 땡기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발바닥 아치만 조금 붕떠요.
저보다 발이 조금 더 크면 회색은 발가락 비침이 조금 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검정은 괜찮아요.
아. 실속형이라 회색은 양말이 전부 뒤집어진 채 왔고.
검정은 뒤꿈치만 뒤집혀 있었어요.
덕분에 뒤집으면서 구멍이 있는지도 ㅋㅋ 확인했어요.
발가락부분 바느질이 조금 안이쁘거니 실밥이 좀 있지만
가격대비 생각하면~~ 재구매의사 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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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 신고 걸어다녔는데 ㅋㅋ 크긴 큰가봐요.. 뒷꿈치로 발바닥이 1센티가량 밀려 올라와요. 내려주면 괜찮은데 걷다보면 올라오긴 해요. 그래도 발가락이 쪼이지 않아서 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