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부분이 자주 뭉치는 편이라 도구를 가지고
뒷복과 흉세유돌근(목빗근) 부근을 풀기 시작하면서부터 괄사 마사지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기존에 이용하던 도구는 롤러 형태 였는데
좀 더 자극을 줄 수 있는 모양의 괄사를 검색했어요.
괄사를 고를때~ 프라스틱이나 세라믹등의 소재는 패쓰했어요,
원석 위주로 검색했어요. 사이즈는 너무 크지않고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
두께는 뭉툭한 두께보다 다소 얇은 것 중에서 골랐어요.
경험상 두께가 두꺼우면 손목 스냅으로 강도 조절하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가격대는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고, 모양은 단순하지만 곡선 위주로 골랐어요.
(제품 사용평)
- 화이트톤의 원석이예요.
-두께는 제가 원하던 얇은 편이구요.
- 사이즈도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마사지 할때 편하고 특히, 광대뼈 부근 마사지와
귓 주변이나 관자놀이 마사지 할때 편리해요.
- 두피 자극할때도 편리하네요.
- 포장이 고급져서 나중에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괄사 이용 팁)
저는 괄사로 두피 자극을 자주 하고 있어요. 방법은 정수리와 헤어 라인 그리고
뒷목 뼈와 두개골이 만나는 지점들을 힘을 줘서 꾹꾹 눌러 줍니다.
이렇게 하면, 머리가 맑아지도, 눈도 시원해진다 하네요.
특히 두피는 눌렀을때 아픈곳을 자주 자극해서 풀어주면 탈모에도 도움이 된다합니다.
정수리 두피 자극은 처음엔 정말 아파요. 그런데 하다보면 점점 나아집니다.
특히 탈모가 있는 부분은 더 아프구요~
그런데 신기한건... 두피를 자극하고 헤어 라인을 자극하고 나면 쌍꺼플이 커진 느낌이
들고, 눈도 시원해 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관자 놀이를 자극해도 눈꺼플이 좀 올라가는것 같구요.
그래서 전 얇은 괄사를 선호합니다. 괄사가 두툼하면 원하는 부위에 자극이
덜 가는것 같아서예요~ 전에는 봉으로 된 도구로 눌러도 봤지만. 괄사의 곡선을 이용하여
눌러주면 더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뷰티 유투버 중에, 셀프 마사지를 통해 몸의 독소를
빼주는 관리 방법 위주로 하는 방송을 자주 보는데
얼굴과 목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순환시켜 림프쪽으로
이동 시켜서 밖으로 배출 시킨다는 원리로~ 집에 있는
소도구 등으로 마사지 하는것을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결론은 아주 효과가 좋았어요. 얼굴 붓기가 빠지는 것은 바로 느껴졌고
오른쪽 얼굴은 왼쪽에 비해, 볼패임이 좀 더 있어보였는데...
꾸준히 마사지를 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이전에 사용했던 괄사는 타 사이트에서 샀는데~
투명 프라스틱같은 소재로 엄청 저렴해서 사 봤어요.
그런데 역쉬~ 싼게 비지떡이라고 ㅠ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실금이 가고
모퉁이가 깨져서, 무심코 얼굴 마사지를 하다가 얼굴에 상처를 내버렸네요 ㅠ
그래서 새로운 괄사를 찾다가 이 제품을 골랐어요.
이유는~~괄사를 사용하다보니, 두께가 있는 괄사가 그립감은 좋을 수 있지만
얼굴의 좁은 면을 하기엔 한계가 있고, 디테일한 관리가 안되서
다소 얇은 두께와 쿨링감도 느껴지고 단단한 소재인 원석이라 골랐어요.
그리고 괄사를 자주 하다보면 느끼는건데... 괄사 모양중 일부가 하트 모양처럼
봉우리가 2개인것이 , 봉우리 3개 인것보다 더 사용하기 편해요.
특히 턱선 라인에 사용할때 턱 아랫 부분과 윗부분을 한번에 자극하며
마사지가 가능해요. 봉우리 3개 짜리는 다소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이 괄사는 수암옥이라는 원석이라 기존에 쓰던 프라스틱과는 급이 다르네요 ㅎㅎ
쿨링감도 더 좋고, 모양도 하트 봉우리가 있어서, 턱 마사지와 광대 마사지 할때
수월해요. 그리고 살짝 오목하게 되어있는 반달면은 목 마사지할때 유용하고
살짝 뾰족한 꼭지 부분은 눈 두덩이 마사지에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밤에 야식먹고 자서 눈이 부어있을때~
괄사를 냉동고에 잠깐 넣었다가 꺼내서 눈위에 올려 놓으면
붓기 빼는 용도로도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괄사 사용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