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10만원 초반대 등산화 내지 트레킹화 라는걸 오래전 구입해서 그시절 낮은산을 조 금 다니다가 2년만에 꺼내서 몇번 신었는데 발가락이 너무 아프고 옆부분이 터지기 시작 해서 버리고 2주일을 검색하고 고민하다 확~ 사버렸습니다^^ 배송은 토요일 밤늦게 장바구니에 넣어든걸 와우길래 주문했는데 월요일 새벽배송이네 요ㅠ 그래도 워낙에 일찍 주문해서 그런가 일 요일 저녁 10시에 비닐봉지에 제품 종이박스 에 잘 왔습니다. 디자인 가만 무난한 디자인이고 형광오렌지색이 거 슬리긴 하는데 주로 뒷부분이고 앞부분에 거 의 없어서 볼만합니다^^ 무게 천으로 된 런닝화에 비하면 무겁지만 일반운 동화정도 되는것 같고 등산화종류중에는 생 각보다 가볍습니다. ■ 크기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후기는 거의 다 봤는 데 제가 사는 사이즈가 어떤분은 작다. 크다 평이 갈라져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ㅠ 지금까지 모든 신발은 거의 270을 신고 작게 나온다는 신발종류만 275를 신은적이 있는데 저번 등산화가 270인데도 새끼발가락이 너무 아퍼서ㅠ 275로 구입했습니다. 발볼 넓이가 저는 11cm정도라 조금 넓은편 인데 발볼로는 이 제품 275가 맞습니다. 그런데 앞부분이 꽤 남고 윗부분도 뜨는 공간 이 생겨서 1cm높이 기본 깔창이 신발장에 있 어 넣고 신으니 앞은 남아도 잘맞습니다. 양말 은 봄.가을용양말을 신었고요. 바닥 신발 바닥도 나름 마찰을 주기위한 굴곡이 잘 되 있는데 이 부분은 더 신어 봐야 알 수 있습 니다. 재질이 안좋으면 금방 닳거나 바닥이 갈 라지는 등산화가 있어서 이번 봄에 많이 다닐 거라 더 신어보고 후기 또 올리겠습니다. 가격과 높이 22.828원에 구입했고 로켓와우배송이 저령 한 편입니다. 높이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중간 높이 신발이라 벗고 신을때 신발끈을 다시 매 야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등산을 꽤 다닐때 높은거 낮은거 무거 운거 가벼운거 여러개 신어봤는데 일단 발이 불편하면 너무 힘들어서 등산화는 본인 신는 신발보다 조금 크게 구입하는게 제일입니다. 조금 크면 겨울엔 두께있는 양말이나 여름에 는 기본깔창 다**에서 천원에 사다 까는게 가 장좋은 방법이고요, 이 제품은 정사이즈로 나온게 맞습니다만 발 볼이 조금 넓으면 무조건 한사이즈 5정도 올 려 구매해야 합니다. 저렴한 등산화, 운동화도 마찬가지이만 오래 신으면 바닥이 금방 닳거나 갈라지거나 딱딱 한것들을 이어놓은 등산화는 옆부분이 많이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격값을 하는거지 요. 저는 한 달에 한두번정도에 낮은 산이나 트레 킹코스를 다닐거라 이정도 퀄리티에 이가격 에 와우배송이라 만족합니다.

싼맛에 샀지만 의외로 괜찮습니다 신어보니 바람이잘 안통합니다 발에 땀은 좀 찹니다 신발안쪽은 깔창 푹신한 놈으로 두개 깔았습니다 275인데 새끼발가락 좀 다서 이러면 백퍼 피멍이다 싶어 280으로 바꾸고 괜찮아 졌습니다 신발 겉 바닥은(아웃솔 이라고 하는데 한국말써야지) 바위와 밀착시 미끄럽지 않습니다 전에는 워킹화신고 산올랐는데 그때보다 훨씬 좋습니다 농구공으로 축구하면 안되듯이 (뭐할수는 있겠지만...발아프겠져..) 싼거라도 용도에 맞게 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구도는 어떨지.. 오늘 모악산 등정 후 바닥사진 입니다 (모악산 높이 793m. 등산로 계단 돌계단 산길) 일주일에 한번 가니깐 6개월 버티면 이 신발이 이긴겁니다 장바구니엔 30만원짜리 등산화 담겨 있지만... 내년에 사야죠.. 총평: 이만원 안되는데 걍 사세요 고민은 30만원 짜리에서 하세요 양말 얇은거 신었더니 뒤꿈치 아작났는데 어차피 신발은 치유가 안되지만 난 치유가 가능하니 내가 결국 이기겠지요 등산양말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