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엔 로XX은 비싸고,.. 최고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앱코에서 나온 전자제품들은 가성비가 좋다던데.. 예전 앱코 웹캠을 구입 한 적이 있어서 품질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취를 하며 이사를 하게 되었고 와중 제 청축 키보드가 망가져서 믿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이쁩니다. 이쁜 쓰레기가 많은 세상이라 구입하고 후회가 있었던 적이 많은데, 이건 확실히 만족스럽습니다. 시끄러운 청축에서 적축으로 갈아타니 신세계네요. 축을 사람들이 왜 따지고, 바꾸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 좋은 디자인의 키보드를 키캡을 바꾸자니 이대로 만족하면서 쓸 정도로 디자인은 마음에 들고, 키 입력도 하자없는 양품이 왔습니다. 앱코는 정말 신이야! 항상 비싼 가격에 구입을 고민했던 키보드, 가성비가 좋고 만족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function은 fn F9 음소거 fn F10 볼륨 낮추기 fn F11 볼륨 크게 fn ins LED 이펙트 변경 fn 화살표 업, 다운 밝기 조절 fn 화살표 좌, 우 속도 조절 이정도 인 것 같네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추가 상품 설명에는 키보드 구성 중 키캡 뽑는거랑 스위치 교환 집게가 별매라고 돼 있던데, 상자에 포함이 돼 있습니다. 커스텀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싼 가격에 비해 디자인이 너무 제 스타일이라서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보자! 하고 질렀어요. 기존에 갈축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멤브레인의 쫀득함을 잊지 못해서 다시 멤브레인 키보드로 넘어왔었는데 적축이 저한테 잘 맞는 축이었나봐요 ㅎㅎ 약간의 쫀득함이 있으면서, 살짝만 눌려도 입력이 될 정도로 가벼운 키감인데 이게 또 기계식 특유의 사각임도 같이 갖고 있어서 누르는 맛이 중독적이예요. 다만, 상판이 알루미늄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키를 누를때 텅-텅- 하는 소리와 스프링 소리가 거슬려서 저는 약간의 윤활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훨씬 만족스러운 소리가 되었고 잡음이 약간 줄어드니까 대만족! 이예요 레트로한 무드에 단일 LED 인 것도 넘 좋구요 차가운 금속 느낌이라 세련되고 불빛도 연보라빛 느낌이라 더 좋아요. 기존에 쓰던 다른 브랜드의 갈축 키보드 보다 소음은 아주 약-간 덜 하고 멤브레인 보다는 당연히 시끄럽습니다 ㅎㅎ 사무용으로는 멤브레인이 짱이예요 하지만 집에서 쓰기에는 넘나 만족스럽네요. 아 참고로 저는 책상에 장판(패드)를 깔아 둔 상태라서 통울림이 더 적게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