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프라브 여행용 하드캐리어 MK-7106

아이프라브 여행용 하드캐리어 MK-7106

상품 기본 정보

사용자 후기

1개
  • 애들이 이번 주 종강하고 다음 주에 여행을 간다고 하는데 캐리어가 작은 게 하나밖에 없어서 이번에 기내용 20인치를 하나 더 장만했어요. 대략 3박 4일 정도의 여행에 적합한 크기인데, 겨울엔 옷이 두꺼워서 2박 3일, 여름엔 4박 5일까지도 가능할 것같아요. 전엔 뭣도 모르고 두꺼운 헝겊 재질의 캐리어를 샀더니 가방 자체의 무게가 너무 나가서 굉장히 짐스럽더라고요. 요즘엔 가볍고도 튼튼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캐리어가 많이 나와서 맘에 드는 물건을 고르기가 쉬웠어요. 주문한지 만 하루도 안 되어서 캐리어가 왔어요. 쿠팡의 배송은 늘 놀라워요. 제품을 살펴 보니 기대한 대로 제품의 질이 좋아요. 전체적인 박음질 상태 좋고 부품 하나하나 다 견고해요. 그리고 박스째 들었을 때도 무척 가벼웠는데 꺼내서 드니 훨씬 더 가벼워요. 바퀴도 소리없이 부드럽게 밀려서 더더욱 가방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아요. 예전엔 바퀴가 시끄러우면서도 무거웠거든요. 이젠 소리는 안 나면서 무게는 최소한으로 줄였나 봐요. 끌지 않고 캐리어를 직접 들어야 할 때 사용하는 손잡이가 위쪽과 옆쪽에 하나씩 있는데 무거운 무게에도 손 아프지 말라고 손잡이 아래쪽을 말랑한 재질로 만들었어요. 평소엔 본체에 탁 붙어 있다가 손 집어 넣어서 들 때만 펼쳐지는데 그립감이 굉장히 좋아요. 무게는 덜 느껴지면서 손에 착 감겨요. 아주 견고합니다. 막대손잡이는 4단으로 높이조절이 되고, 손잡이 위쪽에 높이조절 버튼이 있어요. 손잡이가 올려진 상태에서는 손잡이에 손 올리고 기대면 안 되겠어요. 유격이 별로 없고 역시 견고해요. 캐리어를 측면으로 내려 놓을 경우 바닥으로부터 오염을 방지하면서 측면보호 역할도 하는 까만 발이 네 개가 탄탄하게 달려 있어요. 마구 던져도 저 부분이 깨지는 일은 없겠어요. 귀엽고 짱짱해요. 노란색과 대비되어 경쾌해 보여요. 본체는 재질이 아주 얇고 단단하면서 유연해요. 만지면 꿀렁꿀렁해요. 그치만 심하게 던져졌을 경우 구겨질 지언정 깨지면 안 되니까 유연함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표면이 매끄러운 표면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가늘고 미세한 요철이 있어요.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도 않고, 생겨도 잘 보이지 않겠어요. 반짝이는 고광택 캐리어 사 놓고 여행 한 번 갔다 오면 표면이 만신창이 되는 옛날 캐리어가 아니에요. 가까이서 보면 아주 고급스럽고 예뻐요. 캐리어 사실 때 이런 표면처리가 돼 있는 걸로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보호필름 떼면서 매끄러운 광택에 감탄하는 건 한 순간이고, 캐리어 스크래치 난 거 볼 때마다 가슴에도 스크래치 나요. 지퍼 끝에는 비밀번호 방식의 자물쇠가 있어요. 비밀번호 설정 방법은 설명서에 나온 대로 하면 되고 아주 쉽고 간단해요. 다만 비밀번호를 잊어 버렸을 경우 풀 수 있는 방법은 캐리어를 통째로 A/S를 보내는 방법밖에 없으니 어디에 잘 적어 놓든지 해서 꼭 기억을 잘 하셔야 해요. 그리고 TSA락이 있어요. TSA는 미국 '교통안전국'의 약자인데, 교통안보부 산하기관으로 교통시설의 보안을 담당해요. 문제는, 미국행 항공기의 위탁수하물을 필요시 TSA에서 열어 본다는 건데, 잠겨 있으면 부수어서라도 열어보고, 부서진 캐리어에 대한 책임은 안 지기로 아주 악명이 높아요. 그래서 캐리어를 부수지 않고도 TSA 직원이 가지고 있는 마스터키로 열어 볼 수 있게 해 주는 게 TSA락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사는 제품에는 열쇠가 들어 있지 않아요.) 그런데 요즘 TSA락이라고 해서 판매되는 것중엔 TSA가 교통안전국이 아닌, 'Travel Sentry Approved' 의 약자로 쓰이는 경우도 있어요. 'Travel Sentry'는 최초로 TSA락을 만든 회사로, 가장 유명해요. 잘 보시면 빨간색 마름모 모양의 로고가 이 캐리어 자물쇠에도 있어요. 만약 TSA락이 있는데 캐리어를 박살냈다거나, 물건이 없어졌다거나, 아니면 고장이 났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면 TSA에 클레임을 넣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TSA 직원들의 절도 문제가 많이 있는 모양이에요. 이삿짐 쌀 때도 그렇듯이 고가의 물건은 직접 들고 다니는 게 좋겠어요. 아무튼 옛날 캐리어에는 이런 게 없었는데 요즘은 해외여행이 많아져서 그런지 TSA락이 있는 캐리어가 많아졌더라고요. 기내용보다는 수하물용 캐리어에 필요한 건데 전 그냥 기내용도 있는 걸로 샀어요. 내부 수납공간이 꽤나 짜임새 있어요. 천도 너무 얇지 않고 도톰하고, 지퍼공간도 여러 개로 분할해서 물건이 한 군데로 쏠리지 않게 배려했어요. 가운데 경첩 부분에 아기자기하게 숨은 지퍼주머니가 있네요. 뭘 넣으면 좋을까요? 치약? ㅋㅋㅋ 그 외에, 짐의 규모에 맞추어 사이즈 조절할 수 있는 X자 밴드가 있어요. 네임택도 있어서 미리 적어 놓으면 좋을 것같아요. 추천합니다. 질 좋고 예쁘고 실용적이에요. 정말 가벼워요.
  • 와 진짜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네용.. 당장 오늘 급해가지고 전 날 저녁에 바로 주문한건데 정말 기분 좋게 점심에 와서 바로 짐싸서 여행을 올 수 있었음 ꔷ̑◡ꔷ̑ 사진으로만 봐도 색상 중에 옐로우 색이 제일 예쁘고 튀더라구요 원래 노란색을.. 좋아하기도 했구요 '∇` 도착해서 딱 봤는데 엄청 컸어요.. 꺼내서 보니 노란 색상이라 더 예뻤구요! 아주 쨍한 색상이네요 봄 여름 여행갈 때 넘 좋을 거 같아요 ㅋㅋㅋ 우선 열어보니 와~ 품이 진짜 넉넉해용.. 유치원생 아이 둘이 쏙 들어가도 남아요! ㅋㅋㅋ 다행히도 베개까지 넣어서 왔고 차에서 베개를 베고 편하게 여행왔어용~ 캐리어 여는 쪽이 그 버튼같은 걸 아래로 쭉! 내려야 톡하고 열려요~! 비번 설정도 되고 아주 좋네여 튼튼하고 견고합니다.. 바퀴도 아주 튼튼해서 잘 굴러가구용 ∙̑◡∙̑ 일케 크고 좋은데 가격이 저렴해서 굳굳~ ⋆⁺₊⋆ ☾⋆⁺₊⋆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 ☾⋆⁺₊⋆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눌러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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