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별 하나는 빼겠습니다.
로켓배송이라 하였는데 배송일 3일후에 그 것도 고객센터에 불만을 토하고 받았으니까요.
제품은 수요일 7월 10일 로켓배송이라 하였는데 7월14일에 주문설치 하였네요.
또 가격이 자주 바뀌는 것 같더군요.
1,400,000원대에 보고서 주문하려 하였는데 구매후기에서 힌트를 얻어 1,284,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지금은 1,236,000원 이네요.^^
제품은 42인치 티비 보다가 65인치를 설치하여보니 무쟈게 커 보입니다.
32평대에는 좀 커 보이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처음엔 적응이 안돼어서 보는데 머리가 좀 아픈 거 같더니 지금은 좀 괜찮은듯 ~~~
제품은 무척 맘에 듭니다.
화질도 좋고요 음향도 아주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입한듯 생각드는군요.
크기 화질 음향 모두 좋습니다.
또 Lg설치 기사분들도 무척 친절하게 서비스 하시더군요.
암튼 고장없이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설치는 정말 친절하고 신속하게 잘해주시네요.
베테랑 기사 한분에 보조 기사 한분이 도와서 금새 끝내고 설명까지 해주시고 가셨어요.
이제 사용한지 한달 정도가 되었는데 TV를 잘 보다가 저절로 꺼지는 증상이 3번 있었습니다.
2번은 바로 켜니 금새 다시 켜졌고 한번은 아무리 리모콘 버튼을 눌러도 먹통상태에 간간히 소리만 나더니 한참 지나서 다시 화면이 돌아왔습니다.
대기업이니 QC가 그래도 잘 되어있을텐데도 이런걸 보면 뽑기운이 있는 제품으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OLED나 나노셀의 경우 번인이나 불량발생 빈도가 생각보다 높은것 같아서 일부러 일반 LED로 구입했는데 기분은 좀 별로네요.
일반 LED TV로 비교하면 쨍하고 밝은(조금은 푸르딩딩한) 화면은 삼성 7000번대 제품군이 뛰어나고
이 제품은 삼성 8000번대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의 화면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어르신들이 보셨을때 우와 선명하게 잘 나온다!하시는건 삼성 8000번대 제품이고 LG 8300제품은 좋게말하면 자연스럽고 나쁘게 말하면 약간 덜 선명한 듯한 느낌을 주네요.
LG는 게임이나 인공지능 설정 등이 동 가격대의 삼성 TV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기 때문에 두 브랜드 중에 고민하신다면 용도!를 잘 살펴서 구입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매장가면 이런 중저가 제품들은 전시도 안되어있고 영상 소스 자체가 극선명을 추구한 것들이라서 다 좋아보입니다.
그냥 뽑기운 상관없이 편하게 받아보련다, 그리고 난 LG가 왠지 모르지만 더 좋고 게임도 가끔씩 할거야, 하시는 분들은 구입하시면 후회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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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사용후기)
전에 후기 남긴 후로는 꺼짐현상은 없었습니다. 간혹 전체 OS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하면서 알아서 꺼졌다가 켜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경우는 제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