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가격에 샀던 우산을 2년반?정도 사용하다 망가져서 비슷한 우산으로 구매했어요. 전에 쓰던 건 자동우산은 아니었는데 망가졌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하면서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마지막 접을 땐 손으로 눌러줘야되는 게 번거롭지만 급하게 열고 닫기 좋습니다. 어린이는 쓸 때 손 끼임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부드럽게 닫히는 편은 아닙니다.
*배송
화요일 새벽에 주문했고, 목요일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서울 거주)
뽁뽁이포장되어 왔고, 우산 포장지를 벗기자마자 우산이 뿅하고 펼쳐져서 놀랐습니다. 오는 길에 버튼이 눌렸었나봐요.
*상태
외관 상 문제는 없었고, 중국제품이라 냄새가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이것도 문제 없었습니다. 가성비로 산 제품이라 작은 흠집정도는 봐줄 생각이었는데 상태 좋았습니다.
*후기
자동 열고 닫음이 부드럽게 되는 건 아니라 손끼임에 주의해야 합니다. 햇빛 차단이 잘되고, 태풍 아닌 이상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14pro 204g인 걸 생각하면 휴대폰보다 약간 무겁습니다. 주로 백팩을 메고 다녀서 휴대성은 괜찮았습니다. 에코백이나 크로스백은 크기에 따라 공간차지를 많이하고 어깨가 아플 듯 합니다. 우산 천이 너무 얇을까봐 걱정했는데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다른 우산들 후기 보면 너무 쭈굴쭈굴하던데 이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아 손잡이에 스트랩이 달려있어서 좋습니다. 근데 우산 예쁘게 안접으면 우산가방에 안들어갑니다. 전 안써서 상관없지만 애용하시는 분은 우산 예쁘게 접어야 돼서 번거로울 듯 합니다.
*총평
여름 장마 동안 잘 사용할듯! 만족합니다~~ 나랑 오래 가보자 새우산아 ~~~
저렴하길래 주문했는데요.
다이* 보다야 낫겠지 했고요.
2개가 아니라 3개나보내주셨어요.
자동이라 펼 때는 쉬운데요.
접을 때는 버튼으로 살이 접히기는해요.
그 이상 당겨지지 않아(80키로 남자가 해도 못하겠다네요.) 원 상태로 접기 불가능하네요.
고로 사용 불가, 무용지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