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참머리라~
숱도 적어보이고 참 집게핀하나 꼽기도 쉽지않은 멀카락이라
작은거삿는데 요것도 많이 찝혀서 애매~~
이쁘긴한데 음~~
일단 써봐야할듯
친정엄마는 항상 작은 집게핀을 하고 계시는데
예전에 사셨던 것이 수명이 다했는지 이젠 버려야겠다고
문구점이나 악세서리 파는 곳에 가면 사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애키우는 입장이라 그런곳 가기가 쉽지않죠,..ㅜㅜ
쿠팡을 매일 들어오는 사람으로써~~
한번 검색해보자 했더니 역시나 또 있네요 ㅋㅋㅋㅋ
엄마와 사이즈를 보고 바로 주문했어요~
원하는 재질을 얘기하시고 원하는 것을 사면 좋겠다고 하셔서
한참을 찾다가 이거다!!! 하고 주문했어요~
배송이 왔다고 해서 사실 살짝 긴장하기는 했어요 ㅋㅋ
저희 엄마 마음에 안들면 얼굴에서 티가 나는 스타일이라 ㅋㅋ
바로 친정으로 가봤죠~
엄마어때? 라고 물으니 바로 돌아서 머리에
꽂혀있던 핀을 보여주시더라구요~
딱 원하는 스타일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이걸로 사달라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친정엄마께서 만족하셨다고 하니 저도 만족스럽네요^^
아!!! 이 핀 생각보다 엄청 튼튼해요!!!
제가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멀쩡ㅋㅋㅋ
고양이들이 장난감인줄 알고 앞발로 툭툭치면서 가지고 놀아도
깨짐없이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