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약간 일정계획이 빠듯하고 액티비티한 과정이 많아서
가지고 있는 선그라스는 약간 고가라서 계속 끼고 다니기엔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물놀이랑 액티비티한 스포츠 할때
약간 여행다녀온뒤에 버려도 아쉽지 않을 정도의 가격과 그래도 그 와중에 욕심에 너무 싸구려 느낌은 싫어서 많이 검색해보다가 구매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얼굴형에 맞는 선그라스 종류가 있지만
그마저도 또 써보면 다르잖아요 그래서 약간 불안하긴했는데
저는 적당히 턱이 있으면서 동그란편에 가까운 얼굴인데도 나쁘지 않게 어울린듯해요!
햇빛투과율은 딱 가격만큼이에요!
제가 다녀온 시기에 제주도가 날씨가 좋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햇빛 차단 충분이 좋아서 계속 잘 끼고 다녔습니다.
운전할때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여행갈때 가지고있는 명품 혹은 고가 선그라스는 예쁜 사진 찍을때만 사용하도 아끼고 싶을때 여분으로 가볍게 사서 쓰고 다니기 좋은 정도입니다.
아참!! 별도로 안경집은 오지 않고 지퍼백에 있는데
안경집 별도로 여분있으면 담으시면 좋지만 지퍼백 자체로 들고다녀도 크게 기스는 안났어요ㅁ
처음에 스티커 뜯을때 약간 불안해보였는데 손톱이 길기도 하도 워낙 조심히 뜯기도 했지만 잘 뜯어지고 자국은 없어서 좋았어요
선그라스 고르는 기준이
코를 바쳐주는 것이 있느냐 없느냐가
제겐 가장 중요합니다.
뿔테안경은 대부분 코받침이 없어서
땀이나거나 좀 걸으면
흘러내려서 자꾸 손으로 올려야해서
아무리 비싼 안경이라도 패스하지요.
이 친구는
가볍고 코받침이 있는데
포장이 무척 허술합니다.
쿠팡비닐에 그냥왔는데
요즘
쿠팡기사님들이
물량이 많아서 휙휙 집어던지는걸
자주 목격합니다.
다행히 깨지지는 않았는데
받는순간 기분이 몹시 상했어요.
얼굴에 써보니
가볍고 좋아서 패스합니다.
재구매의향 없어요.
갈색으로 다른상품 구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