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좋았던 점> -일반 양말보다 발목이 덜 조여서 좋아요. -양말이 누런 하얀색이 아니라 진짜 깨끗한 흰색이에요. • <아쉬웠던 점> - 발볼이 넓어서 그런 걸까요? 제 발이 220 제일 작은 사이즈인데도 발목까지 올라오는 길이가 생각보다 짧네요. - 보풀이 잘 일어나요. • <총평> : 저는 하체부종이 심해서 긴 양말을 신으면 종아리가 많이 부어서 항상 단목양말을 신었어요. 그런데 이제 겨울에 발목이 시려서 단목은 못 신겠더라고요.. 그러다가 무압박 양말을 알게 돼서 구매했어요. 확실히 일반 양말보다 덜 조여서 양말 자국이 덜 생겨요. 자국이 생긴다고 해서 불편하고 많이 붓고 그런건 아니고요!! 아쉬운 건 저는 양말은 삶아서 신는데 보풀이 난다는 거..? 제가 삶아서 그런 건지 원래 이런 재질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차피 신발 벗을 일이 없어서 별로 신경은 안 쓰여요. 아! 그리고 세 달 삶아서 신은 양말과 아직 안 신은 새 양말을 비교해 보니까 당연한 거지만 많이 줄어들었네요ㅎㅎ 어쩔 수 없이 까매진 양말은 그냥 버리는데 편인데 만약 모자라면 저는 이 양말로 또 구매할 것 같아요 :)

양말 일부러 같은 디자인, 같은 색으로 구입하는 사람들 많지 않나여? 저만 그런가요? 양말도 신다보면 늘어나고 심지어 빵꾸까지 나니 그냥 편하게 신으려고 10켤레를 구입해버렸지 뭐에요. 양말이 두 쪽이 똑같이 구멍이 나는게 아니고 한 쪽만 구멍이 나다보니 구멍 나지 않은 양말 한쪽은 버리기에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늘상 했거든요. 저도 여자인지라 예쁜거 신고싶고 캐릭터 양말도 자주 애용했는데 저런 애로사항이 있어 그냥 같은 디자인에 같은 색상으로 통 크게 10켤레 주문했습니다. 오래오래 신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나이도 있고 회사생활도 하다보니 깔끔하게 입고가야하는 이유도 있어서 양말을 흰색으로 구입한 것도 사실 맞아요. 그래도 직접 신어보니 발에 거부감도 없고 부드러워서 신고 다니기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지가 아니고 골지 제품이다보니 너무 심플하지 않고 너무 좋아요!!! 이것들이 다 구멍이 나서 신게되지 못한다면 다시 이렇게 같은 디자인, 같은 색상으로 대량구매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