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양말들이 많이 낡은거 같아서
올 교체해주려고 주문했어요.
일할 때 신을거라 장목으로 샀는데
장목이라기엔 조금 짧아요.
중장목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는 넘 길지 않아 더 좋은거 같아요.
너무 길면 평소에 신기는 좀 그런데
이 양말은 정장에도 캐쥬얼에도 다 괜찮네요.
그리고 국산이라 넘 맘에 들었어요.
대부분 중국산인데
1켤레 천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국산이라니..
가성비 최고 양말이예요.
디자인도 깔끔한데
10켤레가 다 같은거라 또 맘에 들어요.
신다보면 한짝만 구멍날 때 있잖아요.
한짝 때문에 다른짝까지 버려야하니 아까운데
베이스알파에센셜 신사용 장목양말은
10켤레가 다 같은 양말이다보니
한짝만 버리고 남은 한짝은 여유분으로 놔둘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 때문에
몇 번만 신다 헤져도 괜찮다 싶었는데
받아보니 생각보다 질도 좋아요.
쫀쫀한 발목밴드가 발목을 잘 잡아주고
쉽게 늘어날 것 같지 않아 보여요.
좀 얇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얇진 않아요)
곧 더운 여름이니 통풍 잘될 것 같아
전 오히려 좋네요.
생각보다 발크기는 작아요.
일반 남성양말보단 좀 작은 듯 합니다.
225mm인 제 발에 살짝 커요.
여자양말과 남자양말 중간정도???
그치만 신축성이 좋아서
남편 발에 잘 맞아요.
세탁후 건조기까지 돌려봤는데
보풀도 안 생기고 밴드부분도 아직 짱짱합니다.
아직 더 세탁해봐야 알겠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질이라면
잘 산거 같아요.
장목 양말이 필요해서 구입을 했어요~
남편은
발 사이즈가 250이라서 늘 남자 양말을 사면
대부분 커서
발뒤꿈치가 발목 위로 올라와서 오히려 불편ㅜㅜ
이 양말은
신어보니 남편 발에도 잘맞고
여성인 저는 245~250을 신는데요~
제가 신어도 어느정도 맞아요~
그런데
장목은 아니고 중목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예상 보다 짧네요~
그래도
남편이 자기 발에 잘맞는다고 좋다고 하네요~
겨울에도 두꺼운 양말은 답답해해서
저희는 사계절 신을수 있을거 같은데요~
재질은
폴리가 많이 섞여 있어서
땀이 많은 분들에게는 비추이고~
신었을때 약간 미끄러운 느낌이 들어요~
1번 심고 손빨래 했더니~
보풀이~
사이즈는 약간 줄어든듯 했으나
신으니까 잘 모르겠네요~비슷~
1번만 빨아서 그런지~
저희 남편은 아무리 비싼 양말을 신어도
몇번 신으면 발가락에 빵꾸가 나는데요~
아까워서ㅜㅜ~
오히려
이 양말은 남편에게 잘맞고
빵꾸날때 까지 신을수 있으니까
가격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고 좋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4월 07일~
같은 양말을 여러번 남편이 신었지만
빵꾸는 안났는데요~
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
그렇게 빵꾸가 잘나는 편 같지는 않은데요~
손빨래를 해서 그런지
줄어드는 현상은 못느끼겠어요~
발이 크신 분들은 작다고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남편의 발에는 아주 잘맞는 사이즈이고~
다만
양말의 작은 짜투라기
보풀이 떨어져서
바닥에~
국산인데도~
아쉽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탁을 여러번해도 줄어 들지 않네요~
그렇다고 빵꾸가 쉽게 나지도 않았어요~
다만
보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