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겨울에도 기모 유발 스타킹을 많이 신고 치마를 입는지라 양말이 필요없었는데,
요즘따라 양말이 예뻐 보이더라구요.
저는 발가락에 문제가 있는지 양말 구멍이
잘 나요ㅎㅎ
기존에 한개씩 예쁜 양말도 사신었는데,
얼마 안신으니 다 구멍나고,,
그래도 내구성 좋은 양말은 쫌 오래가더라구요. 쫀쫀한,,
일단 이 10켤레인데, 1켤레 1천원 정도
든것같습니다. 가격도 좋아요.
단순한 디자인이 활용도가 높아서 선택한것도 있고, 다양한 색이라 하더라도
톤다운된 색이면서 약간 감성감성~~하는 색 같아서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연두색도 문안하게 다양한 스탈과 어울릴 수 있을것같아요.
신었을때 편안하구요. 신축성도 괜찮아요, 부드럽지 않지만 까끌거리지도 않아서 괜찮아요
약간 두께도 있어서 가을 겨울 신어도
괜찮을 것 같구요. 견고하게 짜여진것같아,
내구성도 괜찮은것같아요. 사진 찍으면 양말목 부분이 약간 하얗게 보이는데, 양말목 안쪽에 보면 흰색실로 이중으로 양말목이 늘어나지 않게 쫀쫀하게 만든것같아요.
약간 하얀실이나 짙은 실이 섞여있는데,
옥에 티가 있어서 가격이 저렴한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그 부분이 튀는것은 아니구요.
몇벌 신어봤는데, 맘에 들어요.
찍은 사진 참고하셔요.
여튼 이번에 양말은 정말 잘 산것같구요.
담에도 양말 살 일있음 여기서 사야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