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사이즈 : 230~250mm 착용사이즈 : 230mm 제조국가 : 중국 지금은 여름이라 수면양말을 거의 신지 않지만 발 뒷꿈치 각질이 심해지면 풋크림이나 풋밤, 풋스틱 종류의 제품을 바르고 수면양말을 신고 자면 다음날 각질이 잠재워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주로 샌들을 자주 신는 여름이면 발각질이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데 요즘은 거의 에어컨을 켜고 자다보니 수면양말을 신고 자도 괜찮더라구요. 저는 한여름을 제외한 봄, 가을, 겨울 특히 겨울에는 수면양말을 매일매일 착용하고 자는데요. 기온이 추워지는 겨울이면 손이나 발이 차가워지다보니 보온을 하기 위해서라도 수면양말은 필수더라구요. 이번에 구입한 수면양말은 가격할인이 많이 되어서 한켤레 천원도 안하는 금액에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색깔도 무난히 기 좋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구성이라 어차피 집에서만 신을 수면양말이지만 색상구성도 마음에 들었구요. 저는 발사이즈가 230mm인데 착용권장 사이즈가 250mm까지로 되어있는데요. 제 생각엔 250mm 신는 분들은 이 수면양말을 신으시면 조금 답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제 생각에는 230mm~240mm나 245mm까지는 크게 답답한 느낌은 없이 신으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레노마 수면양말이라 재질도 부드럽고 발목쪽을 감싸고 있는 밴딩부분도 느슨한 소재가 아니구요. 중목으로 된 제품이라 신고 벗기에도 편리하다보니 저는 자주 착용할 것 같습니다. 제 후기가 도움되신 분들은, '도움돼요'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꼼꼼하고 상세한 후기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

❤️ 구입한 계기 엄마가 예전부터 제게 늘 해오던 말씀 중 하나가 바로 잠잘 때 ‘머리는 시원하게, 발은 따뜻하게’ 였어요. 마냥 어릴 땐 별 생각이 없었는데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왜 그런 말씀을 하신 건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머리에는 열이 많으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고- 발은 혈액순환과 연관되어 있으니 따뜻하게 해주는 게 좋겠더라구요. 비록 요즘은 날이 더워지긴 했지만 또 입추가 지나고 나면 하루가 다르게 날이 추워질텐데 미리미리 겨울 날 준비를 하기 위해 구입했어요. ❤️ 좋은 점 저는 발 사이즈가 230mm인데요, 제 발에 넘나 잘 맞았어요. 220-250mm 사이의 발 사이즈를 가진 분이시라면 누구나 잘 맞는 양말을 신으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색상도 화이트, 그레이, 블랙 이렇게 3가지나 들어있어서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신고 싶은 색상을 신으면 된답니다. 수면양말이라 확실히 부들부들하고 발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아져요. 전 여름이라도 에어컨을 계속 틀게 되면 금세 몸이 차가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밤에도 날씨가 더우니 에어컨을 켜놓고 있지만 발에 수면양말도 착용해주는 편이에요. 확실히 발이 따뜻해지니까 온 몸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긴 하더라구요- 사람은 자고로 손발이 따뜻해야쥬! ㅎㅎ 저는 수족냉증이 있어서 손발을 일부러라도 더 따뜻하게 해주려고 하는 편이긴 하거든요 ㅎㅎ 겨울에 수면양말은 무적권 신고 자야 담날 아침에 일어날 때 피곤함도 덜하고 추위를 덜 타게 되었어요. 그리고 여름엔 발 뒤꿈치 각질 때문에 신경이 쓰였는데, 발에 풋크림 바른 후에 그냥 두고 자면 생각보다 흡수가 별로 안 되고 이불과 바닥에 크림이 묻어나기만 하는데요- 풋크림 바른 후에 수면 양말을 신어주면 딱 좋답니다 ㅎㅎ 약간 폭식폭신 폭닥한 너낌도 있어서 쿠션감도 살짝 있는 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 아쉬운 점 중목이라 발목 좀 윗부분까지 오는 사이즈에요. 저는 길이감이 괜찮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또 다른 분들 중에는 아예 좀더 긴목을 원하는 분도 계시긴 할 것 같아요. 중목 길이감이어도 크게 벗겨지거나 하는 부분은 없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두께감이 좀더 있으면 겨울에 아주 효자노릇 톡톡히 할 거 같은데 막 엄청 두꺼운 수면양말은 아니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