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2020 YOGA Slim7 14

레노버 2020 YOGA Slim7 14

요가 슬림7 82A2005MKR

상품 기본 정보

사용자 후기

42개
사용 목적
사무용
무게
가벼운 편이에요
성능
괜찮은 편이에요
가성비
적당한 편이에요
  • 지금 이 리뷰 보시는 분들은 아마 여기저기 여러 제품들을 비교하다가 들어오셨겠죠? 이 제품이 리뷰가 적어서 전 처음에 그냥 지나쳤었는데 제대로 된 노트북 사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공부하고 난 뒤 보니까 이 만한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같은 목적이나 취향, 예산이신 분들이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나의 신분: 컴공 재학 중인 평범한 여대생 - 알바 아니구요. 일주일 간 노트북 검색 유랑하다가 아주 만족하는 제품 찾아서 기쁜 마음에 쓰는 리뷰입니다. 구매한 지는 일주일 되었습니다. 배송은 하루도 안 걸린 거 같아요. 감동 ♥ 나의 목적: 1. 노트북은 휴대 및 문서 작업 용도, 게임은 데스크 탑에서 한다 - 우선 고사양게임(몬헌, 배그 등)을 플레이할 용도로 노트북을 고르시는 거라면 뒤로가기를 눌러서 외장 그래픽카드가 있는 노트북을 검색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알아보니 요즘 게이밍 노트북 에이수스 제피러스랑 HP 오멘 시리즈가 괜찮더라고요. 아무튼 외장 그래픽카드 옵션은 제게 오버스펙이라 판단했습니다. - 지금까지 이 노트북으로 롤만 돌려봤어요. 롤 해보니 최고 사양으로 돌려도 렉 없이 잘 됐어요. 물론 노트북이기 때문에 팬은 격하게 돌아갑니다. 2. 브라우저와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많이 열어둬도 렉과 소음이 없어야 함 - 주로 과제를 할 때 자료 검색이나 프로그래밍을 할 때 프로그램을 여러 개를 켜 놓게 되는데요. 이 제품은 16기가 램에 라이젠7 프로세서라 과부하 걸려서 튕기는 일이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어요. 제가 주로 쓰는 프로그램은: 파이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웨일(크롬 브라우저), 한글, 파워포인트, adobe xd 등등 이에요. 인터넷 서칭만 할 때는 노트북이 진짜 조용- 해요. 아무 소리 안나요. 개발툴이나 adobe xd 같이 메모리 많이 쓰는 프로그램은 작업물 저장하거나 실행할 때만 팬 좀 돌아가네요.(팬 소리도 짜증 날 만큼 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품 설명에는 17시간이라 나와있는데 풀 충전하고 쓰면 약 9~10시간 정도 가는 거 같아요.(극한성능모드 사용) 나의 취향: 1. 배젤이 얇고 화질이 좋아야함 - 이 노트북은 배젤이 얇아서 14인치인데도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보고서 쓸 때 왼쪽에 브라우저 놓고, 오른쪽에 한글이나 워드 놓고 작업해도 불편하지 않아요. -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내 눈에 보이는 화면이 별로면 말짱 꽝이라고 생각하는 주의에요. 그리고 전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색감이 왜곡되거나 뿌옇거나 그러면 절대 절대 안되기 때문에 패널은 무조건 ips를 고집했어요. 참고로 ips 타입은 찐 ips가 아니라 유사 ips에요! 구입하신 뒤에 AMD Radeon Software 다운 받으셔서 자기한테 맞는 그래픽 세팅하시면 더욱 만족스러운 디스플레이가 된답니다 ㅎㅎ 그리고 300nit 밝기 화면은 애플 아이패드 프로랑은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지만 과제하고 작업하는데 이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넷플릭스는 아이패드로 보면 되지 뭐 ^o^ 2. 음향에 예민함 - 쓸 데 없이 귀가 예민해서 음질 구린 걸 죽어도 못 쓰는 사람이에요. 이 노트북은 스피커가 위에 달려 있어서 음질이 선명하게 들리고요. dolby 어쩌고로 음질 설정할 수 있는데 저는 게임 옵션으로 세팅하니까 좋더라고요. 암튼 만족! 아쉬운 점: 1. 구성품이 노트북 뿐 - 보통 노트북 파우치나 가방 같은 악세사리는 사은품으로 주던데 이 상품은 정말 딱 노트북이랑 충전기만 오더라고요 ㅜㅜ 물론 이 스펙을 이 가격에 샀으니 크게 불만 사항은 아닙니다. 그냥 쪼끔 아쉬운 정도 ㅎㅎ 그래서 조만간 이 노트북 사이즈랑 맞는 파우치 따로 구입할 생각이에요. 잡담 및 총평: - 노트북 고를 때 며칠을 친구들한테 뭐 사야 할 지 모르겠다고 징징거렸어요 ㅋㅋ 친구들이 레노버 자체가 중국 거다 보니까 뽑기 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걱정해서 새로 나온 맥북 m1이나 갤럭시 북, LG 그램 같은 거 사야 하나 했거든요. 근데 같은 스펙에 브랜드만 달라지는데 가격이 20만원 많게는 40만원 까지 차이가 나더라고요. 아무리 예산이 적지만 성능을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이거 질렀습니다. 애들한테 이거 사고 보여주니까 마감도 좋고 생긴 거도 예쁘다고 칭찬해줬어요. 그리고 테크충인 친구도 제가 라이젠 4800 샀다 하니까 ㅇㅈ해줬습니다 ㅋㅋ 무게도 평범한 여대생인 제 기준, 백팩에 넣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이 제품 구입하고 나서 알게 된 건데 리사 수 언니가 작년 ces 때 이 노트북 들고 나왔다 하니 더 믿음 가네요 ㅎㅎ 저랑 가치관과 상황이 같으신 분들은 이 제품 사셔서 고민 탈출하시기 바래요 ^ㅡ^ 그럼 안뇽 뿅
  • 어도비로 간단한 영상작업용으로 구매했는데 렌더링이 좀 느리점이 아쉽지만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음. 동급 성능의 랩탑 제품들은 디자인이 본 제품에 비해 요란한 편이라 느껴서, 단정한 디자인을 선호하고 평균 이상의 성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 프리미어프로 FHD작업은 거뜬하고, 4K는 긴 영상 편집이 아닌이상 프록시 편집 안써도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줌. 에펙도 동일, 타임라인이 쌓이면서 슬슬 버벅거림, 그래도 프리미어에서 편집하다가 필요한 구간만 에펙 보내서 다녀오는정도는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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